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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 타운 거듭난 부산 온천장에 새 주거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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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교통망과 생활 환경에 정비사업 통해 쾌적한 새 아파트 밀집지역 '격변'
온천장역 역세권에 파노라마 뷰 갖춘 최고 48층 '금정산 하늘채 루미엘' 2월 분양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부산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규모 정비 사업을 통해 신축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탈바꿈한 도심 권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미 구축된 교통·교육·상업 인프라 위에 노후 주거지가 새 아파트 단지로 재편되며 주거 쾌적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유입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부산 동래구와 금정구 장전동이 포함된 온천장 일대가 꼽힌다. 과거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부촌으로 평가받았던 온천장 권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중앙대로를 통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데다, 온천천 상권을 중심으로 은행·식당·카페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부산대학교 상권까지 인접해 젊은 소비층 유입이 꾸준하고, 홈플러스 동래점과 CGV,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동래점, NC백화점 부산대점 등 대형 쇼핑·문화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다만 개발 시기가 오래되어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며 한동안 수요자들의 관심에서 다소 비켜나 있었던 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온천장 온천 1구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정비 사업과 도시 재생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새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며 주거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이에 따라 온천장 일대는 신흥 주거 타운으로 재조명되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거래 사례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확인된다.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래미안 포레스티지'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9억 7,6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2024년 9월 거래가(7억 6,399만 원) 대비 약 2억 원 가까이 상승한 금액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온천장 권역은 과거 이미지에 비해 최근 정비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에 대한 평가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지역"이라며 "시장에서는 이러한 인식 변화가 거래 회복과 가격 형성에 선행하는 흐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온천장 권역에서는 오랜만에 신규 분양 단지 공급이 예고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일원에 휴먼파크장전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48층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단지 '금정산 하늘채 루미엘'이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금정산 하늘채 루미엘 투시도]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로 평지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28㎡, 아파트 669세대와 오피스텔 74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59~128㎡ 213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0㎡ 74실 전 호실이 일반 분양된다.

단지 주변으로 식물원로, 우장춘로, 중앙대로, 윤산터널, 산성터널이 위치해 부산 시내를 향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경부고속도로 구서 IC를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올해 2월 개통 예정으로 차량 교통 여건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금빛초, 금정초, 장전중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부산과학고, 지산고, 동래여고, 사대부고 등 지역 내 명문 학군도 인접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대규모 녹지 공간인 금강공원과 금강식물원을 도보로 방문 가능하며,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 국립공원을 배후로 두고 있어 우수한 산 조망권과 함께 일상 속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최고 48층 초고층 설계를 통해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했으며, 세대별로 팬트리,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제공, 하늘채만의 특화 설계인 '칸칸(KANKAN)' 수납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층간 소음을 완화하기 위해 욕실 등 일부 공간을 제외한 세대 내부에 60mm 완충재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강화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커뮤니티 설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와 실내 골프 연습장 등 운동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풍요로운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공유 오피스와 멀티룸 등을 조성해 재택근무부터 자기 계발, 취미 생활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커뮤니티 환경을 완성했다.

한편 '금정산 하늘채 루미엘'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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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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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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