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3일 자사 'KoAct 배당성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2.5%의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분배락 전일인 오는 28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해야 한다. 분배락일은 29일이며, 실제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 달 3일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특별 배당의 배경으로 국내 지수 상승에 따른 우수한 성과를 언급했다. 전날 기준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연초 대비 16.6%, 1년 84.3%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지난해 7월 2.5%의 특별배당을 지급한 바 있으며, 분기별 배당을 1.5%에서 2.5% 수준으로 지속하고 있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배당이 지속 확대되는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증시 활성화 수단으로 주주환원 활성화 정책이 강조되면서 현금 흐름이 개선되는 기업을 엄선해 투자하는 배당성장액티브의 투자전략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액티브 전략은 단순히 지수를 추종해서는 포착할 수 없는 기업의 미세한 변화를 읽어내기 위해 정략적 수치 분석과 정성적 개별 기업발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삼성전자(22.9%)와 SK하이닉스(14.1%)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으며 ▲현대차(5.4%) ▲한국카본(2.3%) ▲HD현대중공업(2.3%) ▲삼성물산(2.2%) 등 주주환원 의지가 강력한 78개 우량 기업을 담고 있다.
지성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일반 고배당 종목의 경우 이미 이익과 배당 성향이 높기 때문에 배당소득분리과세 법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기존 대비 배당금의 상승이 높지 않을 수 있다"며 "일반 고배당 종목 대비 배당금이 성장할 수 있는 배당성장 종목에 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