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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건설로봇, 세계 최대 콘크리트 전시회 'WOC 202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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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프라·재건 수요 확대 속 북미·유럽 시장 공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콘크리트 펌프카(CPC)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은 세계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건설 산업 전문 전시회인 'World of Concrete 2026(WOC 2026)'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개최됐다. 1975년 첫 개최 이후 50년 이상 이어져 온 WOC는 전 세계 콘크리트·석재·건설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전시회로, 올해에는 45개국 이상, 1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6만 명 이상의 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회사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은 이번 WOC 2026에 북미 디스트리뷰터사인 Alliance와 함께 참가해 글로벌 건설기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해외 바이어 및 파트너 발굴, 글로벌 판로 확대에 나섰다. 전시 기간 동안 북미를 비롯해 중남미·유럽·중동 등 주요 시장의 바이어 및 현지 유통사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했으며, 글로벌 유통망과의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했다.

WOC 2026 부스 전경. [사진=전진건설 로봇]

특히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건설·AI(인공지능)·반도체·에너지 인프라를 아우르는 대규모 투자 기조가 이어지며 글로벌 건설 시장은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북미 건설시장 규모는 올해 약 354억 달러(약 52조 원)에서 오는 2032년 약 562억 달러(약 83조 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튀르키예 지진 복구, 우크라이나 재건, 이스라엘–가자지구 재건 논의 등 글로벌 복구·재건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중장기적으로 건설 인프라 및 관련 장비 수요 역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환경은 전진건설로봇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건설로봇은 모트렉스 그룹의 글로벌 사업 역량과 연계해 WOC 2026을 발판으로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자율·원격 기반 콘크리트 분배 로봇 D-MCR(Distribution Mobile Concrete Robot) 개발을 모트렉스를 비롯한 컨소시엄과 함께 추진하며 현장 작업 효율화 기술도 고도화하고 있다.

전진건설로봇 관계자는 "WOC 2026은 글로벌 건설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핵심 무대"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전진건설로봇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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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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