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원시, 진해신항 시대 대비 '스마트 항만·물류 인재' 양성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마트 항만 기술 변화 인력 수요 대응
글로벌 경쟁력 위한 체계적 인재 육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진해신항 개항을 앞두고 항만·물류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진해신항, 가덕도신항, 항만배후단지 등 항만 인프라 확충에 따라 항만·물류 분야의 일자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민 경남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가운데)이 26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1.26

항만·물류 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부산항 신항 '서 컨테이너 부두(2-5단계, 2-6단계)'에는 무인 원격 크레인과 자동 이송 장비가 운영 중이며, 진해신항 역시 이 같은 자동화항만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러한 산업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2022년부터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올해부터는 ▲스마트 항만 기능인력 양성▲산·학·관 연계 교육 확대▲고급 전문인력 및 인턴십 지원▲물류특성화 대학 육성 등 4개 분야로 나눠 본격 추진한다.

첫째 스마트 메가포트(진해신항, 부산항 신항 2-5·2-6단계) 개항을 대비해 항만 자동화 운영·유지보수 인력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양성한다. 시는 오는 5~6월 시민 30명을 모집해 자동화 시뮬레이션 교육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8~9월 중 교육을 마친 뒤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둘째 2023년 체결한 산·학·관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폴리텍Ⅶ대학 물류 관련 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가 초빙 교육과 자동화 설비 운영 실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과 산업체 간 맞춤형 인력양성 기반을 마련한다.

셋째 창원대와 경남대는 해양수산부의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각각 고급인력양성과정(석·박사)과 산학연계 인턴십 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업 선정기관은 연간 국비 1억 원, 지방비 6000만 원을 5년간 지원받아 지역 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넷째 '물류특성화 대학지원사업'도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진다. 창원대 스마트물류공학융합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교육 등을 강화해 실무 중심 취업 역량을 높인다.

시는 이처럼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형 인턴십을 기반으로 항만·물류산업의 고용 창출과 지역 일자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조성민 국장은 "진해신항은 동북아 물류 중심이자 향후 북극항로 진출의 거점항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에 걸맞은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만·물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로 남은 백인천 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하던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6시 30분께 뇌경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선수 시절 타격을 하고 있는 故백인천 전 감독. [사진=KBO 홈페이지 캡처] 2026.08.14 football1229@newspim.com 고인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거주지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 차례 뇌경색과 한 차례 뇌출혈을 겪으며 장기간 투병해 온 고인은 전날에도 병원 정기 검진을 받을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19년간 활약하다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귀국한 고인은 MBC 청룡 초대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대 타율을 남겼다. 이 기록은 4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다. 1984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고인은 지도자로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1990년 LG 트윈스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감독도 역임했다. 백 전 감독의 별세로 1982년 한국프로야구 6개 구단 초대 감독 가운데 생존자는 박영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만 남게 됐다. KBO는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 등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 중인 동생이 귀국하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8-14 09:30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