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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 '체감형 문화·교육·관광·체육 정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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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확충 넘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변화에 방점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해 문화·교육·관광·체육 전 분야에서 기반 시설을 확충한 데 이어 2026년에는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시민의 여가·배움·성장을 아우르는 체감형 정책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5 원주 댄싱카니발 개막 축포. 2025.09.27 onemoregive@newspim.com

원주시는 지난해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야외공연장을 준공하고 원주시립미술관을 착공하는 등 문화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 왔다. 올해는 단구동 어린이예술회관과 소초면 구룡사 명상센터를 새로 착공해 아동·청년·성인·고령층을 아우르는 전문 문화공간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국립청년극단 상주 지역 선정 이후 새해 첫 공연으로 치악예술관에서 '미녀와 야수'를 선보였으며 2월 전국 밴드 페스티벌, 3월 강원연극제 인(IN) 원주, 6월 에브리씽 페스티벌, 8월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 행사, 10월 한국옻칠공예대전, 11월 그림책 페스티벌 등 연중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국가유산청 공모 선정에 따라 가을에는 강원감영 일대에서 야간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법천사지·원주매지농악 등 유형·무형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도 넓힌다.

또 원주시는 청소년의 재능 발굴부터 진로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꿈이룸 확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꿈을 잇다·꿈이룸 나누기·꿈이룸 더하기'로 구성된 사업을 원주형 미래인재 양성 모델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최고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교육지원청·대학·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발전특구 본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복합시설(가칭 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북부권 청소년 문화의 집을 10월 준공·내년 1월 개관하는 등 교육·돌봄 환경 확충도 병행한다.

2025 원주만두축제가 열린 원주시 중앙동 일대.[사진=원주시] 2025.10.27 onemoregive@newspim.com

지난해 원주시는 약 67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원주댄싱카니발 등 대표 축제를 활성화하고,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 개통과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준공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됐다.

2026년에는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을 준공하고,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유치 등을 통해 e스포츠를 결합한 원주형 마이스(MICE)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 관광지-전통시장 연계 상품 개발 등 특색 있는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체육 분야에서는 동부·남부복합체육센터에 이어 기업도시 서부복합체육센터를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028년까지 캠프롱 시민공원 내에 공인수영장과 엘리트 훈련 시설을 갖춘 북부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해 권역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캠프롱 내 옛 미군 볼링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스포츠 가상현실(VR) 체험센터 등을 포함한 태장문화체육복합센터로 재탄생하며, 간현생태공원·부론·귀래 지역에는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해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한다. 동부권 종합체육단지와 스포츠가치센터 등 대규모 공공체육시설도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복합 복지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2025년이 문화·교육 정책이 시민의 일상에 스며든 해였다면 2026년은 그 성과를 시민이 분명히 체감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문화·교육·관광·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원주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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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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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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