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호재 갖춘 삼중 교통망 수혜 예정… '고촌센트럴자이'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촌, 교통 호재로 핵심 주거지 부상 전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시장 전반에는 다시 한 번 정책 불확실성이 드리우고 있다. 과거 같으면 매물 출회와 가격 조정이 동시에 나타났을 국면이지만,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은 의외로 조용하다. 금리 고점 인식, 공급 절벽, 실수요 중심 시장 구조가 맞물리며 "지금 팔 이유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통·입지 등 구조적 호재를 갖춘 지역은 세제 변수에도 가격 방어력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단기 정책 변화보다 중장기 도시 구조 변화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국면으로, 시장의 시선은 다시 '입지와 교통'으로 모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접어들며 김포의 위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방화역에서 출발해 풍무, 검단을 거쳐 감정·장기 일대로 이어지는 약 25km 구간에 10개 역을 신설하는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조 원을 웃돌며, 완공 시 여의도·광화문·강남까지 30~40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역 내에서는 "김포가 베드타운을 넘어 서울 생활권으로 실질 편입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포 인구는 10년 새 약 19만 명 늘어 48만 명을 넘어섰고,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까지 감안하면 50만 도시 진입도 가시권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교통 기대감은 시장 지표로도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5년 1~9월 김포시 아파트 매매거래는 월평균 약 394건으로 수도권 외곽 도시 가운데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거래 흐름을 보였다. 특히 신축 선호 현상이 뚜렷해 분양권 거래가 눈에 띄게 늘었다.

2025년 11월 중순까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등 주요 단지의 분양권 거래는 260건을 넘어섰고, 전용 84㎡ 기준 가격은 7억 원 중후반대에 형성돼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수도권 전반의 공급 구조와도 맞닿아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입주 물량은 2023년 19만 5천 가구에서 2026년 10만 8천 가구로 급감할 전망이다. 반면 직방 설문조사에서는 70%에 가까운 응답자가 향후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중 상당수가 실거주 목적이다. 매도 의향은 낮고, 신규 공급은 줄어들면서 수요는 '지금 살 수 있는, 입지 좋은 새 아파트'로 쏠리고 있다.

이런 구조 속에서 김포 관문 지역인 고촌은 서울 접근성과 교통 호재를 동시에 갖춘 핵심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으로 김포공항까지 한 정거장이며, 향후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까지 더해지면 마곡, 여의도, 강남, 상암 DMC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른바 '트리플 광역교통망' 수혜 지역이다.

[사진=고촌센트럴자이 투시도]

고촌신도시 신곡6지구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는 이러한 교통 변화의 정중앙에 위치한 단지로 평가된다. 김포골드라인 고촌역 도보권, 5호선 연장 수혜 예상, GTX-D 환승 축 접근성까지 갖춘 입지다. 지하 2층~지상 16층, 17개 동, 총 1,297세대 대단지로 전용 84~105㎡ 중심의 실수요형 평면 구성이 강점이다.

보름초·고촌중·고촌고가 인접한 학군, 대학입시 특례 적용 고촌고등학교, 그리고 전용 84㎡ 기준 7억 원대 분양가는 차량 10분 거리 서울 마곡(17억 원대) 대비 절반 수준이다. 회사대출(잔금 유예 최대 30%) 조건을 활용하면 1억 원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이 덜하다는 점도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인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양도세 중과 재개 같은 세제 변수는 단기 심리에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교통·입지·공급 구조가 만들어내는 장기 흐름을 바꾸기는 어렵다"며 "5호선 연장, GTX-D, 골드라인이라는 확실한 교통 호재와 서울 인접 입지를 동시에 갖춘 고촌센트럴자이는 정책 변동성 속에서도 가격 방어력이 높은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한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