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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동계올림픽 D-7...'팀 CJ' 김민선·최가온, 금메달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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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다각도 후원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CJ그룹이 후원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과 스노보드 샛별 최가온이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두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동시에 CJ의 '꿈지기' 철학과 함께하는 '팀(TEAM) CJ'로서, 글로벌 넘버원(No.1)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팀(TEAM) CJ'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사진=CJ 제공] nrd@newspim.com

세 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빙속 간판' 김민선 선수는 밀라노에서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메달 계보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시즌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차 월드컵을 17위로 시작한 뒤 대회마다 순위를 끌어올렸고, 지난달 4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 83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시즌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에 도달했다는 신호다.

CJ의 후원을 받으며 기량과 멘탈 양면에서 성장을 거듭한 김민선 선수에게 이번 밀라노 올림픽은 본인의 첫 올림픽 메달 도전이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경쟁력을 입증할 중요한 무대다. CJ는 2023년부터 김민선 개인뿐 아니라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을 공식 후원해왔다. 그 결과 빙속 대표팀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 3, 은 5, 동 4개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김민선 선수는 "CJ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밀라노에서는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팀(TEAM) CJ' 최가온(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선수 [사진=CJ 제공] nrd@newspim.com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최가온 선수는 이번 대회 팀 코리아에서 가장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힌다.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의 판도를 바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밀라노·코르티나는 최가온의 생애 첫 올림픽이다. 만 14세였던 지난 2023년, 미국의 익스트림 스포츠 이벤트인 'X게임' 슈퍼파이프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신동'으로 불렸지만 2024년 국내에서 열린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CJ의 묵묵한 지원 속에서 재활과 훈련에 매진한 끝에, FIS 월드컵에서 완벽한 부활을 보여주며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최가온 선수가 넘어야 할 벽은 종목 최강자 클로이 킴이다. 최가온 선수는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CJ의 지원과 응원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밀라노 올림픽은 오랜 시간 꿈 꿔온 무대인만큼, 최고의 기량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CJ는 후원 선수 2명뿐 아니라,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팀 코리아 전체를 지원하며 올림픽 현장 곳곳에서 선수들과 함께한다. 지난 8일과 9일에는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비비고 데이'를 열어 사기를 북돋웠다. 또한 현지에서 팀 코리아에 제공되는 한식 도시락에 식자재 30여 종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후원을 이어간다.

K뷰티 대표 플랫폼 CJ올리브영은 해외에 장기 체류할 선수단을 위해 출장·여행용 'K뷰티 키트'를 제작해 팀 코리아 전원에게 제공했다. 이번 키트는 클렌징부터 팩까지 K뷰티의 루틴을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는 6종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여행용 헤어·바디케어 및 덴탈케어 제품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고려한 간식 6종까지, 총 18가지 제품을 올리브영 에코백에 담아 전달했다.

또 밀라노 현지에 마련될 코리아하우스의 K컬처 홍보관에서는 '비비고', 'CJ올리브영', 'CJ ENM' 등 CJ의 대표 브랜드를 앞세워, 식품·뷰티·엔터테인먼트 다방면으로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CJ의 코리아하우스 참여는 2024 파리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다.

CJ 관계자는 "파리에 이어 밀라노에서, 올림픽을 통해 한국 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팀(TEAM) CJ는 물론, 팀 코리아 전체의 '꿈지기'로서 선수들의 도전이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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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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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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