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강훈식 "공공기관이 364일 근로계약으로 퇴직금 미지급…노동 도둑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강훈식 비서실장은 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공기관의 1년 미만 근로계약 관행을 노동 도둑질이라 비판했다.
  • 강 실장은 주가조작 신고포상 제도의 상한액 상향과 기관 간 칸막이 행정 개선을 지시했다.
  • 청년 실업 대책으로 창업 지원 확대와 실패를 자산으로 여기는 안전망 구축을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 공공기관 대상 기간제 근로계약 실태 전수조사 지시
주가조작 제보 포상제도 개선도 주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은 2일 일부 공공기관이 근로계약을 1년보다 하루 짧게 맺어 퇴직금을 주지 않는 관행을 '노동 도둑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강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청년 고용과 노동 관행, 주가조작 제도 개선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지난 2025년 11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핌 DB]

강 실장은 회의에서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근로계약을 1년보다 하루 짧게 맺어 퇴직금을 주지 않은 사례를 들면서 "노동자의 정당한 대가를 빼앗는 '노동 도둑질'이며 스스로 모범이 돼야 할 정부가 악덕기업의 꼼수를 따라 하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행이라 해서 묵인될 수 없다"며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간제 근로계약 실태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아울러 주가조작 적발 및 포상금 제도의 실효성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은 '에릭슨 사태' 이후 내부고발자에게 부당이익의 최대 30%를 상한 없이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해 주가조작 근절 효과를 거뒀다"며 "반면 우리 제도는 상한이 30억 원에 불과하고, 신고 기관에 따라 포상금 지급 여부가 갈리는 '칸막이 행정'이 존재한다"고 비판했다.

강 비서실장은 "주가조작 세력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는 그들의 내부자"라며 "숨은 내부자들이 스스로 제보에 나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유인책을 만들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소셜미디어 X에 주가조작 신고포상 제도를 확실하게 도입해야 한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강 비서실장은 이와 함께 청년 실업 대책도 주문했다. 강 비서실장은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70만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엄중하다"며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는 "청년들에게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약대를 과감히 마련해줘야 한다"며 "아이디어 단계부터 정부가 책임지고 키워주는 방향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실패가 낙인이 아니라 자산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재도전이 가능한 안전망 구축을 지시했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