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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5년 당기 순이익 4조9716억원…비이자이익 중심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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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당기 순이익 5196억원, 희망퇴직 등으로 64.1% 감소
이자이익 11조 6945억원, 비이자이익 3조7442억원
CET1 비율 13.33%, BIS자기자본비율 15.92%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 4조9716억원으로, 비이자이익 중심의 성장과 증권 부문 실적 개선 및 전년도 비경상 손실의 소멸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5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5년 4분기 당기 순이익은 5196억원으로 희망퇴직 비용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으로 전 분기 대비 64.1% 감소했지만, 이를 제외한 경상 이익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유지했다.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2025년 연간 이자이익은 11조 6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4분기 이자이익은 3조281억원으로 2.7% 증가했다.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3bp, 은행 NIM은 2bp 개선됐으며, 4분기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연간 비이자이익은 3조 7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했으며, 4분기 비이자이익은 57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4%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코스피 시장 활성화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투자금융수수료 등 수수료 이익이 감소하고,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4분기 비이자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5년 연간 판매 관리비는 6조4025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고, 4분기 판매 관리비는 1조98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7% 증가했다. 연간 대손충당금은 전입액 2조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으며, 4분기 대선충당금 전입액은 508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7% 증가했다.

2025년 연간 영업외이익은 전년 대비 3352억원 증가한 943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은행 홍콩H지수 ELT 관련 충당부채 적립, 3분기 지분법 평가손실 등 일회성 부채 소멸에 따른 것이다. 4분기 영업외 이익은 과징금(LTV, ELT) 및 새도약기금 출연 등으로 전분기 대비 2056억원이 감소한 2096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그룹 글로벌 손익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8243억원으로, 그룹 손익 중 16.6%를 기여했으며 국내 금융사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4분기 그룹 글로벌 손익은 17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5% 감소했다. 2025년 12월 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33%이었으며, 그룹 BIS자기자본비율은 15.92%로 효율적인 자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유지했다.

이 같은 안정적 2025년 실적에 신한금융그룹 재무부문 장정훈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자본비율 관리, ROE 중심의 밸류업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견조한 재무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는 한편, 생산적 금융을 통해 실물경제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3조 77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4분기 당기순이익은 41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1.6% 감소했다. 수수료이익 개선과 유가증권 관련 손익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전년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소멸에 따른 영업외이익 증가 영향으로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2025년 12월 말 원화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4.4% 증가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출이 전년 말 대비 각각 3.2%, 6.4% 증가하며 기업대출은 전년 말 대비 3.9% 증가했고, 가계대출은 전년 말 대비 정책대출 중심으로 5.0% 증가했다. 2025년 12월 말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3%p 하락한 0.28%,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전분기 대비 0.02%p 하락한 0.28%를 기록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의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4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으며, 4분기 당기순이익은 9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0% 감소했다. 회원 모집 확대에 따른 카드 수수료 감소, 조달비용 및 희망퇴직 비용 증가 등으로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6.7% 감소했다.

2025년 12월 말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19%p 하락한 1.18%를 기록했다. 신용카드 수수료 이익은 증가했으나 보수적 경기전망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증가 등으로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8.0% 감소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의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38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0% 증가했으며, 4분기 당기순이익은 2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7.9% 감소했다. 전년 대비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증가하고, IB수수료 및 상품운용손익 개선으로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13.0%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국내외 주식 위탁수수료 수익이 개선됐으나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77.9% 감소했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의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9% 감소한 5077억원이었고, 4분기 당기순이익은 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의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금융손익 증가에도 불구, 4분기 중 선제적 비용 인식 영향으로 연간 당기순이익은 3.9% 감소했다. 2025년 12월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7조6000억원이며, K-ICS비율의 잠정치는 204%로 금융감독원의 권고 기준인 130%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캐피탈

신한캐피탈의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1083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감소했으며, 4분기 당기순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9% 감소했다. 금리부 자산 감소 및 금리 하락 등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 등으로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4%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4분기 중 국내 증시 상승에 따라 유가증권 관련 손익 증가했으나 이자수익 감소 및 부동산PF 관련 대손비용 적립 등으로 전분기 대비 41.9% 감소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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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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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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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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