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美, 대북 인도적 지원에 '제재 면제' 승인키로...한국이 제안한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조현 장관이 미측에 제안
"며칠 내로 성의 차원의 새로운 진전이 있을 것"
북·미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적 조치 해석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그간 금지해 왔던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에 대한 제재를 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대화 진전을 위한 사전적 조치의 성격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6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그동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1718 위원회)에서 보류해 온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하기로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에서 대화를 나누며 회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외교부] 2026.02.04



이번 미국의 조치는 지난 3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미측에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이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북한과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긍정적인 조치를 할 뜻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을 방문 중인 정부 고위 관계자는 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북 현안과 관련해 "며칠 내로 어떤 새로운 진전 사항이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북·미 대화를 한다거나 그런 거창한 것은 아니고, (관계 진전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성의 차원 같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해서는 1718 위원회의 승인이 이뤄져야 한다. 1718 위원회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산하의 대북제재 이행 감독 기구로, 2006년 북한의 제1차 핵실험에 대응해 유엔 안보리가 부과한 대북제재 결의 제1718호에 의해 설치됐다.

1718 위원회는 필요한 경우 인도적 지원단체들에 대한 제재 조치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미국은 인도적 지원 물자가 정권 유지에 전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제재 면제 승인에 반대해왔다.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제재 면제가 실행될 경우 이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북한은 그동안 인도적 지원이 필요없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한·미 대북정책 조율에 관여하는 정부 소식통은 "한국의 제안에 의해 이뤄진 미국의 인도적 지원 제재 면제에 북한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 북·미 대화 재개에 대한 북한의 의중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pen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