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10년 만에 '고속철도 통합' 시동…3월 교차 운행으로 '좌석 전쟁' 잡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공청회서 '통합 로드맵' 공개
현행 분리 운영 한계점 진단
환승 할인·수수료 면제 등 편의성 강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X·SRT 분리 운영으로 인한 국민의 이동권 제약과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고 '고속철도 통합'을 본격화한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이 11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고속철도 통합 추진 공청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2.11 chulsoofriend@newspim.com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고속철도 통합 추진 공청회'가 개최됐다. 현 고속철도 분리 운영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고속철도 좌석난의 구조적 원인 진단과 다음달로 예정된 KTX와 SRT 교차 운행 등을 담은 통합 로드맵의 구체적인 이행 계획이 발표됐다. 주제 발표는 국토교통부의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 및 이행계획 설명'과 한국교통연구원의 '고속철도 운영 한계점 및 당면 과제'로 구성된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정부, 철도운영기관,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보완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축사에 나선 국회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현행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은 "지난 2016년 SR 출범 이후 예·발매 시스템 이원화와 지속된 좌석난으로 이용자 불편이 커졌다"며 "차량 정비와 관제 등 핵심 업무를 코레일에 위탁하는 기형적인 운영 구조를 벗어나, 통합을 통해 철도 안전과 운영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을) 또한 "수서역 등 주요 거점의 좌석 부족 문제는 국민 이동권과 직결된 시급한 과제"라며 "오늘 논의된 로드맵에 따라 3월부터 KTX와 SRT의 교차 운행이 시작되면 좌석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의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결제·발권, 환승 할인 및 취소 수수료 면제 등 제도 개선으로 국민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