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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하도상가 청년창업·문화공간 재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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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문화공간 확충 상권 활성화
원도심 활성화 및 체류형 소비 촉진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침체된 지하도상가를 지역 상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창업과 문화콘텐츠 중심의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김성일 진주시 우주항공경제국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도상가를 단순 통행 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즐기는 상업·문화 복합공간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성일 경남 진주시 우주항공경제국장이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침체된 지하도상가 육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6.02.11

시는 소비환경 변화와 이용객 감소로 장기간 공실이 누적된 지하도상가를 체험형 상권으로 전환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전면 재구성할 방침이다.

우선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청년몰 내 '청년창업 준비 공간'을 조성, 예비 창업가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초기 창업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도 병행된다. 시는 청소년 여가공간으로 운영 중인 '댄스 미러 룸(Dance Mirror Room)'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고 오는 2월부터는 열린 문화공간 형태로 운영해 지하도상가를 일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다.

공실을 문화·체험 창업공간으로 새롭게 활용한다. 문화사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인센티브를 지원해 문화기반 창업을 유도하고, 자활센터와 연계한 허브 체험장·공방·판매점 등을 마련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하도상가 내 유휴공간에는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수상작을 상설 전시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점포 입점 확대와 공실 해소에도 속도를 낸다.

시는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해 '진주대첩 역사공원' 부설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등 접근성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기존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늘려 e-스포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대 통합형 대회를 개최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을 연계해 건전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지하도상가 활성화 효과를 원도심으로 확산하기 위한 상권 연계 계획도 추진된다. 중앙상권, 로데오거리상점가, 논개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소비 동선이 지상과 지하로 자연스럽게 순환되도록 행사·이벤트를 확대하고, 로데오거리에 복합 커뮤니티실을 조성한다.

논개시장에서는 '올빰토요야시장'을 운영하고 소규모 관광객 대상 여행 인센티브, 팝업스토어, 문화행사 등을 병행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성일 국장은 "지하도상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권 환경을 조성하고 침체한 원도심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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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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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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