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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내달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방문건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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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센터 거점…보건·건강 지원체계 선제 정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3월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어르신 보건·건강 분야 통합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법은 노쇠·질병·장애 등으로 일상 유지가 어려운 주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연계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가 내세운 '건강통합돌봄'의 출발점은 건강장수센터다. 동대문구는 권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1권역(동대문구보건소), 2권역(동대문구민건강증진센터) 2곳을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문건강서비스 [사진=동대문구]

센터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건 의사·간호사·영양사·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은 물론 영양·근력 평가, 복약 상태 점검 등 종합 평가를 하고, 개인별 상태에 맞춘 케어 플랜을 세운 뒤 3개월 동안 총 8회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은 무료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 방문건강서비스는 어르신 207명에게 2453건의 건강관리로 이어졌다. 청량리동에 사는 85세 허 모 어르신은 초기 평가에서 '전반적 허약' 소견을 받았지만, 3개월 프로그램을 마친 뒤 영양 상태와 생활 활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단순 측정에서 끝내지 않고 '집에서 가능한 실천'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구는 방문서비스와 함께 '동대문구 장수대학' 등 건강 웰니스 프로그램도 운영해 생활 속 실천과 자가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건강장수센터를 통합지원 소통 창구로 삼아, 건강관리와 생활 지원·재택의료·복지 자원 연계를 더 촘촘히 묶는다. 

구는 이를 통해 병원에서 퇴원한 뒤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어르신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두고 필요 서비스를 빠르게 연결·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은 퇴원하는 의료기관 등도 본인·가족 동의가 있으면 통합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근거를 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돌봄은 '한 번 연결'로 끝나지 않고 건강 회복과 일상 유지를 끝까지 이어주는 시스템이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건강통합돌봄을 흔들림 없이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건강통합돌봄(다학제팀 방문건강서비스 등)이 필요한 어르신은 동대문구보건소 의약과 건강장수팀(02-2127-5242, 4181)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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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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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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