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비보존, FDA 정책 변화에 '어나프라주' 미국 NDA 준비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확증적 임상 1건 기조 전환, 사전협의 준비 중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허가 정책 변화에 맞춰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재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 FDA는 최근 확증적 임상시험을 2건 이상 요구한 기존 관행을 완화하고 하나의 대규모 확증적 임상시험만으로도 신약허가신청(NDA) 승인이 가능하다는 방향성을 공식화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FDA 새 수장인 마티 마커리(Marty Markery) 박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의학 학술지 기고를 통해 정책 전환 방침을 밝혔다.

이는 신약 개발 비용을 낮추고 시장 진입 기간을 단축해 약가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정책 기조에 따른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확증적 임상시험 1건당 최소 450억원에서 2200억원이 소요되는 만큼 요건 완화는 개발 부담을 크게 줄이는 조치로 평가된다.

비보존 로고. [사진=비보존]

특히 비보존은 이번 정책 기조가 혁신신약(First-in-Class)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미국 허가 절차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회사는 2016년부터 미국에서 어나프라주 임상 2상 및 3상을 진행했으며, 지난 2019년 임상 3상 시험에서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결과를 도출했다.

비보존 관계자는 "FDA는 2022년 급성 통증 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에서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량과 필요성도 효능으로 인정 가능하다는 입장을 제시한 바 있다"며 "기존 임상 결과의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 지표를 중심으로 FDA와 협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비보존은 FDA와의 사전협의(pre-NDA)를 준비 중이다. 이두현 비보존그룹 회장은 "미국에서 진행한 복부성형술 임상 3상 시험 결과와 국내에서 수행한 대장절제술 임상 3상 시험 결과의 확증적 임상 시험 자료 활용 가능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며 "FDA의 정책 방향성을 고려할 때 우선적으로 NDA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나프라주는 세계 최초 비마약성 진통제다. 지난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다수 대학병원 등에 공급 중이다. 비보존은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