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여성인턴 15명 선발…기업·참여자에 인센티브 제공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동해새일센터)가 2026년 경력보유여성,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재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래 유망 직종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현장 인턴십,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전 주기 취업 지원 체계를 통해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직업교육훈련은 실무 중심의 취업 연계형 과정으로 총 4개 과정, 과정별 20명씩 총 80명을 양성한다. 교육 과정은 지역 산업 수요와 사회 변화 흐름을 반영해 ▲AI 활용 마케팅 전문가▲유아·노인 교육 전문가▲경리회계 사무원▲AI 활용 사회복지행정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비와 실습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촉진을 위해 최대 40만 원의 참여촉진수당도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1대 1 맞춤형 취업 상담, 기업 연계 취업 알선, 새일여성인턴 사업 연계, 사후관리 서비스 등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 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 의지가 있는 여성을 연계해 3개월간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에는 총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에는 인턴 1인당 3개월간 월 8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뒤 6개월·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새일고용장려금 각 8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업체로, 관련 법령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인턴에 참여한 여성에게도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무 시 6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동해새일센터에 사전 구직 등록이 필요하다.
직업교육훈련은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로 순차 운영되며, 서류 접수와 상담,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직업교육과 인턴 사업을 연계해 여성들이 교육 수료 후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재취업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