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주간금융이슈] '3.3조 대어' 케이뱅크, 5일 코스피 입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케이뱅크가 5일 유가증권시장에 정식 상장한다.
  • 공모가 8300원으로 총 4980억원을 조달하며 시가총액 3조3673억원 규모다.
  • IPO 자금으로 SME 금융 확대와 신사업 투자에 나서 수익 다변화를 모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모가 8300원 확정…시총 3조3000억 규모
기관 수요예측 199대1·우리사주 미달…일반청약 9.8조 몰려
카카오뱅크 이후 2호 인터넷은행…수익성 시험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이번 주 목요일(5일) 유가증권시장에 정식 입성한다. 올해 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만큼 주식 거래 개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뱅크의 공모가는 8300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공모가를 8300원으로 결정했다. 이를 기준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498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3673억원이다.

[사진=케이뱅크]

이번 IPO는 과거 두 차례 상장 철회를 딛고 세 번째 도전 만에 완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흥행 측면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99대 1에 그쳤고, 상당수 주문이 희망 범위(8300~9500원) 하단에 몰리면서 공모가가 밴드 최저 수준에서 정해졌기 때문이다.

우리사주 청약도 미달됐다. 우리사주 배정 물량 1200만주 가운데 352만1920주만 청약이 이뤄졌고, 나머지 847만8080주는 미달됐다. 해당 물량은 기관투자자에게 583만8080주, 일반 투자자에게 264만주로 각각 배정됐다.

반면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낮춘 영향으로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9조8500억원이 몰렸고, 청약 건수도 약 83만 건에 달해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확인됐다.

케이뱅크의 이번 상장은 2021년 8월 상장한 카카오뱅크에 이은 인터넷은행의 두 번째 코스피 입성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카카오뱅크는 당시 공모가를 희망밴드(3만3000~3만9000원) 상단인 3만9000원에 정하고 약 2조5500억원을 조달했다.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18조원을 웃돌았고, 장중 한때 33조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다만 이후 금리 인상 국면이 본격화되면서 성장 프리미엄이 조정돼 주가 변동성을 겪은 바 있다.

카카오뱅크에 이어 인터넷은행 두 번째 주자인 케이뱅크가 상장 이후 어떤 평가를 받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시장에선 케이뱅크는 기업가치를 대폭 낮춘 데다 공모가도 희망밴드 하단에서 정한 만큼 초기 부담은 덜었다고 평가된다. 향후 주가 흐름은 수익성 개선과 기업대출 확대 성과, 신사업의 실질적 수익 기여 여부에 달려있다는 관측이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5일 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이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IPO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SME) 금융 확대와 디지털 자산·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등 신사업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은 지난해 3분기 말 1조5483억원에서 공모 이후 2조5223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케이뱅크의 최대 과제는 수익 구조 다변화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 강화로 기존 주택담보대출 중심 성장 전략에 제약이 커진 만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케이뱅크는 보증서 기반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 등을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상장 과정을 이끈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차기 최고경영자 단독 후보로 추천돼 사실상 연임에 성공,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최 행장은 "상장 후 공모자금을 통해 혁신금융을 가속화하고 꾸준한 성장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