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최우형 은행장 "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 시장 최대 수혜자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테이블코인 기술 선두에...관련 특허 4개 보유
스테이블코인 활용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예정...현장 시연도
"예금 성장, 업비트 예치금 비중 적어...업비트 협약 관계는 지속"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향후에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서 케이뱅크는 가장 큰 수혜를 실현하는 은행이 될 것입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앞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가 마무리되면 은행 컨소시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IP0기자간담회에서 상장 이후 계획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6.02.05 romeok@newspim.com

케이뱅크는 상장 이후 주요 경영전략 중 하나로 스테이블코인을 지목했다. 최 행장은 "케이뱅크는 국내에서는 BC 카드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하고 해외에서는 다양한 은행 및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전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며 "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해외 송금 및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외환 시장의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혁신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케이뱅크는 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상장 후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전담 조직 확대와 기술 내재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케이뱅크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특허권 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몇몇 시중은행과도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날 케이뱅크는 케이뱅크 앱에서 고객이 한국의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태국 현지 계좌에 해외송금을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하는 과정을 시연하기도 했다.

최 행장은 "케이뱅크가 선보일 스테이블 코인 기반 해외 송금은 그 속도와 비용 절감 면에서 기존의 서비스와는 비교할 수 없다"며 "스위프트 기반의 기존 해외 송금이 거쳐야 했던 여러 단계의 중개와 결제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완전히 혁신한 외환 서비스"라고 피력했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케이뱅크가 5일 IPO 기자간담회에서 시연한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 서비스. 2026.02.05 romeok@newspim.com

법인의 디지털 시장 참여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행장은 "법인 투자자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가 본격화될 경우 시장 규모는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미 디지털 자산 시장의 가장 주도적인 게이트웨이 케이뱅크는 그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관련해 케이뱅크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사 두나무와의 협약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케이뱅크의 업비트 예치금 의존도가 다소 높은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최 행장은 "케이뱅크 본연의 뱅킹 예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업비트의 가상자산 예치금은 가상자산 시장 시황에 따라 2조~8조 사이에서 오간다"며 "현재 케이뱅크의 기본 예금 상품 등 펀더멘털이 탄탄하기 때문에 업비트 가상자산 예치금은 저희 퍼포먼스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5년 전에는 업비트 예치금의 비중이 커서 다소 우려가 있었다면 지금은 전혀 큰 영향이 없다"며 "두나무와 케이뱅크도 계속 상호 윈윈 관계이며 좋은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