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황유민 공동 15위...전날 대비 4계단 상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 선두권을 유지했다. 유해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79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잡아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에인절 인(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모자란 공동 2위였던 유해란은 3라운드에서 선두와 격차는 1타로 유지한 가운데 순위만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교포 선수 이민지는 해나 그린(이상 호주)과 함께 11언더파 205타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유해란은 2023년 LPGA 투어에 본격 합류한 이후 해마다 1승씩 따냈다. 미국 무대에서 3승을 거둔 유해란은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지난해 5월 블랙데저트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에 투어 4승을 노린다.
유해란은 이날 13·14·15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까지 올랐다. 하지만 17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아쉽게 공동 3위로 밀려났다.

'루키' 황유민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전날보다 4계단 상승해 단독 15위로 올랐다. '베테랑' 김세영과 김효주, 최혜진은 2언더파 공동 31에 자리했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