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미국의 이란 공격, 中 A주 시장엔 '찻잔 속 태풍' [中 투자기관 분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 공격으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되면서 중국 A주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심리적 충격과 포트폴리오 재배치에 따른 변동이 있겠지만 과거 사례처럼 주가 하락폭은 2~3%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본격화하면 원유 공급 차질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져 A주 지수가 5% 이상 하락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에너지 자급자족 추진이 투자 기회가 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이란 교전' A주 장기 추세 바꾸지 못해
A증시, 외부 요인보다 中 펀더멘털이 좌우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 공격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되고 있다. 세계 에너지 젖줄이자 중요한 해상 수송로인 중동 지역의 분쟁은 국제 석유, 금, 원자재 가격뿐만 아니라 세계 자본 시장에도 심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 매체 제일재경은 금융 투자 업계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의 이란 공격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A주 증시의 앞날에 대해 긴급 진단했다. 중동 긴장이 세계 규모 2위의 중국 증시에 미칠 영향을 위주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A주 시장은 외부 요인보다 중국 국내 경제 회복 강도, 정책 방향, 산업 주기 등에 의해 움직인다. A주 시장의 장기적인 추세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업종별 강약세가 펼쳐지고 구조적 기회와 위험 요인이 생겨날 수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A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중장기 단기 가운데, 단기적으로(1~2주) 볼 때 심리적 충격과 포트폴리오 재배치에 집중될 것이다. 이번 교전으로 인해 중국 증시엔 언제든지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와 함께 시장 변동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A주 지수의 변동폭은 제한적일 것이다. 실제 A주 증시는 미국의 이란 공격 후 첫 개장일인 3월 2일 약보합으로 마감했고 3일에는 오전장 현재 강세로 출발했다. 전반적으로 A주는 이번 사태로 인해 장기적인 조정 국면에 빠져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호르무즈 해협.  2026.03.03 chk@newspim.com

이는 과거 유사한 국제 정세 긴장과 중국 A주 시장에 대한 영향을 돌아봐도 금방 알 수 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2025년 이스라엘-이란 분쟁 등 과거 사례를 보면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A주 시장의 주가 하락세는 보통 2~3% 수준에 그쳤고 조정 기간도 길지 않았다.

중기적(1~3개월)으로 볼 때, 주요 영향은 분쟁의 지속 기간과 규모,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에 미치는 영향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A주 시장의 변동폭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다. 현재 상황에서 양측이 주요 해상 수송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장기적인 대치 상태를 유지한다면, 영향은 주로 원자재 가격 변동과 시장 리스크 선호의 변화에 집중될 것이다.

A증시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안전자산 수요의 수혜를 받는 업종은 활발하게 움직이는 반면, 비용 상승과 수요 부진으로 압박을 받는 업종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분쟁이 확대되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면, 전 세계 석유 공급 차질, 운송비 급등, 공급망 마비로 이어져 A주 수익에 상당한 타격이 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6개월 이상) 볼 때 A주 시장의 추세는 궁극적으로 국내 경제 펀더멘털과 산업 고도화에 따라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주가 흐름 자체를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2003년 이라크 전쟁과 2019년 미·이란 대치 등 중동의 지정학적 분쟁들도 단기 변동만 초래했을 뿐 중국 A주 시장의 장기 추세를 바꾸지 못했다.

이번 분쟁의 장기적인 영향은 글로벌 에너지 지형, 공급망 구조, 안보 논리의 재편 등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분쟁은 에너지 안보, 국가 방위 안보, 공급망의 자급자족 및 통제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게 분명하다. 중국은 에너지 자급자족과 핵심 기술의 국내 대체에 박차를 가할 것이고, 이는 길게 보면 A주 시장에 기회 요인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발표, 사실상 봉쇄 통제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분쟁이 본격적으로 격화하게 되면 전 세계 원유 공급이 크게 차질을 빚게 돼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균열이 오고 중국 경제 인플레이션 압력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이럴 경우 중국 A주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한층 커질 수 있다. A주 시장은 본격 조정 국면에 접어들어 지수 기준 5% 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석유, 가스, 금, 석탄 등 업스트림 자원 관련주가 급등하는 반면 항공, 정유, 화학, 소비재 주의 하락 압력이 증폭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중동 사태'는 A주 시장에 파멸적인 시나리오로 전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과도한 동요나 패닉은 불필요하며 오히려 구조적 투자 기회를 탐색할 공간이 있다. 현재의 사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확률은 낮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위험에 대비하고 악재 요인이 큰 업종을 피하면서 방어적 스탠스를 취할 필요가 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