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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K-스포츠 AI 대전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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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공지능(AI)과 함께, 모두가 누리는 K-스포츠 허브 실현 가속화'를 비전으로 내건 'KSPO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체육공단은 지난 4개월간 임직원은 물론 스포츠 유관 기관과 기업 관계자 인터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복지', '스포츠산업', '스포츠 재정' 등 5대 핵심 분야를 설정하고, 총 45개 세부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 [사진=KSPO] 2026.01.24 iaspire@newspim.com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국민 체감형 인공지능 서비스'다. 체육공단은 그동안 축적해온 '국민체력100' 데이터를 AI 기술과 접목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 영상과 훈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 선수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조직 체계도 정비한다. 체육공단은 '인공지능 최고책임자(CAIO)'를 지정하고, '인공지능 혁신위원회'를 운영해 전략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동시에 공공성·안전성·투명성에 기반한 AI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알고리즘의 편향성과 오류를 상시 점검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AI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AX 전략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차원이 아니라, 체육 행정 서비스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재설계하는 과정"이라며 "AI 기술을 통해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K-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인공지능 전환의 핵심을 '사람'에 두고 있다. 전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우선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새싹·성장·전문·마스터 등 4단계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사내 AI 전문가인 'AI 챔피언' 50명 양성을 목표로, 우수 성과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와 성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인 1AI 활용'을 목표로 조직 문화 전반의 체질 개선도 병행한다. AI 리터러시 교육 이수 여부와 AI 활용 실적 등을 조직 평가 지표에 반영해,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는 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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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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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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