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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의원, '삼성·SK 유치' 시민 공유자본 펀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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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분 확보하는 '투자자 모델'
배당 수익으로 '시민 생애소득' 연계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첨단 기업 유치 전략으로 '투자자 전남광주' 모델을 제안했다.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민 의원은 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지 제공과 세제 감면 중심의 옛날식 기업 유치를 하지 않겠다"며 "공공재정과 시민 자본을 결합해 기업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자 전남광주'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통합 실정에 맞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2026.03.03 bless4ya@newspim.com

특별시의 재정과 공공금융을 종잣돈으로 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공유자본'을 결합해 기업의 공동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업은 안정된 투자환경을, 특별시는 정당한 지분과 배당을 확보하게 된다. 지방정부와 기업이 전략적 파트너로서 운명 공동체가 되는 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초첨단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확보한 지분 수익은 '시민 생애소득' 체계로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에게는 학자금·주거 자본으로, 중장년에게는 재교육·전직 지원 자금으로, 노년에게는 안정적 노후소득으로 환원하는 구조다.

민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단기 현금지원으로는 통합시의 미래가 없다"며 "통합시 전체가 장기 투자자이자 배당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모델은 데이터센터·발전소·반도체 팹 등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민 의원은 "AI 시대에는 임금소득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지역 공동체가 배당소득과 자산소득을 공유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조금에 의존하는 도시가 아니라 자본을 운용하는 도시가 되겠다"며 "삼성을 포함한 글로벌 초첨단 기업이 시민과 함께 투자하는 세계 최초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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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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