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선착순 접수 및 장기 거주 안정 지원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이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필요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핵심 주거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완주군 관내 공공임대주택 임대계약을 체결한 신규 입주자 또는 입주 예정자로, 신청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이다.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는 최대 5000만 원, 신혼부부는 4000만 원, 청년(만 18~39세)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자격 요건을 유지하면 신혼부부와 청년은 최대 6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자녀가 있는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장기적 주거 안정이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완주군청 건축과 주거복지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 걱정 없이 완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해 살고 싶은 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