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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09%↑…강남3구·용산구, 2주째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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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중과 재개 앞두고 강남3구·용산구 인기 단지 중심 매맷값 하락
경기도 상승폭 둔화 속 용인수지만 나홀로 강세…전셋값 상승폭 유지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주 101주 만에 동반하락했던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아파트값이 이번 주에도 하락했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모두 소폭 오르며 전체 서울 아파트값은 0.09% 상승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3월 1주(3월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로 지난주(0.11%)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전국 아파트값은 0.04% 상승했으며 전세가격은 0.07% 올랐다. 

[자료=서울시]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0.09%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6일 0.31% 주간상승률을 정점으로 5주 연속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이 나타나며 조정된 가격에서 거래가 체결되는 가운데 재건축 추진단지 및 정주여건 양호 단지에서는 상승하는 등 국지적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분석이다. 

지난주 101주 만에 동반하락한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 강남·서초·송파·용산구는 이번 주에도 동반하락했다. 송파구는 -0.09%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으며 강남구(-0.07%), 용산구(-0.05%), 서초구(-0.01%)의 주간 변동률을 보였다. 특히 전국 아파트값을 주도하는 인기지역 아파트값이 대거 떨어졌다. 강남구의 경우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송파구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용산구 또한 최고 인기지역인 이촌동과 함께 재건축 수혜를 받고 있는 산천동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4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에서는 아파트값 상승이 이어졌다. 염창·내발산동의 중소형이 강세를 보인 강서구가 0.2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뒤이어 양천구(0.20%), 동대문구(0.20%), 광진구(0.18%), 영등포구(0.17%) 등이 비교적 높은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전주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던 경기도는 이번 주 0.07%로 지난주(0.10%)대비 줄어든 상승폭을 기록했다. 용인수지가 성복·죽전동에서 0.44%의 매우 높은 아파트값 상승을 보였으며 하남시(0.33%), 화성동탄(0.28%)에서 높은 매맷값 상승이 나타났다. 성남분당은 0.16%로 전주(0.32%)대비 상승폭이 대폭 줄었으며 과천시는 -0.05%로 3주 연속 하락했다. 

인천은 지난주와 같은 0.02% 주간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연수구(0.06%), 부평구(0.04%), 미추홀구(0.03%)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방(0.02%)은 상승했다. 5대광역시 0.01%, 8개도 0.02%의 상승을 보인 가운데 세종은 -0.03%로 하락했다. 시도별로 전북(0.10%), 울산(0.08%), 경기(0.07%), 경남(0.05%), 부산(0.03%) 등은 상승했으며 제주(-0.04%), 전남(-0.04%), 충남(-0.02%), 대전(-0.02%), 광주(-0.01%) 등은 하락했다.

[자료=서울시]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7% 상승했다. 수도권이 0.09%, 지방은 0.05% 각각 상승했다.

서울은 지난주와 같은 0.08% 상승률을 이어갔다. 일부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지역에서 전세가격이 떨어졌으나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임차수요가 유지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서초구가 반포·잠원동 위주로 0.20% 올랐으며 뒤이어 성북구(0.17%), 광진구(0.16%), 노원구(0.15%), 은평구(0.14%), 성동구(0.12%)에서 전셋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반면 송파구는 -0.05%로 하락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셋값 하락을 기록했다. 

경기는 전주(0.10%)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0.09% 상승했다. 수원영통(0.22%), 안양동안(0.20%), 화성동탄(0.20%) 등에서 높은 전셋값 상승이 일어났다. 인천은 연수구(0.16%), 중구(0.08%)의 강세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0.07% 상승률을 2주 째 이어갔다.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0.05% 상승한 가운데 5대광역시(0.06%), 세종(0.09%), 8개도(0.03%)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부산(0.11%), 울산(0.11%), 경기(0.09%), 인천(0.07%), 전북(0.07%), 전남(0.05%), 충북(0.04%), 경북(0.04%) 등은 상승한 반면 제주(-0.04%)는 하락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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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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