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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대한항공·LG화학' 등 공시우수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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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공시 지정 유예·상장수수료 면제 등 우대혜택 부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거래소가 대한항공·LG화학·하나금융지주 등 28사를 2025년도 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5일 한국거래소는 서울사옥에서 시상식을 열고 2025년도 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3개 시장에 걸쳐 총 28사와 우수위원 1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공시우수법인 8사, 영문공시우수법인 3사,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 1인이 선정됐다. 공시우수법인에는 ▲GS건설 ▲LG유플러스 ▲LG화학 ▲대한항공 ▲유한양행 ▲하나금융지주 ▲한국항공우주 ▲한화가 이름을 올렸다. 영문공시우수법인으로는 ▲LIG넥스원 ▲롯데케미칼 ▲한화시스템이 선정됐다. 공시우수위원은 롯데지주 공시담당자 배덕호 수석이 수상했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는 15사가 선정됐다. 장기성실공시우수법인에는 ▲한국알콜 ▲서울반도체가, IR활동 우수법인에는 ▲고영이 각각 선정됐다. 종합평가 우수법인 12사로는 ▲코미코 ▲에스에프에이 ▲현대이지웰 ▲휴젤 ▲AP시스템 ▲슈프리마 ▲이녹스첨단소재 ▲NHN KCP ▲헥토파이낸셜 ▲위메이드 ▲티씨케이 ▲카카오게임즈가 포함됐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공시우수법인에 ▲프로젠, IR우수법인에 ▲노브메타파마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 법인에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유가증권·코스닥 시장), 연례교육 이수 면제(유가증권·코스닥 시장), 연부과금·상장수수료 면제(유가증권시장, 선정 후 1년간), 불성실공시 벌점 감경(코넥스 시장)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중요한 기업정보를 신속·정확하게 공시하고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와 관련해 내년부터 영문공시우수법인을 5사로 확대 선정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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