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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현장 중심 정책개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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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가 2026년 공무원 연구모임을 운영한다.
  • 9개 팀이 재난안전, 교통, 문화, 환경 등 분야에서 11월까지 정책 대안을 도출한다.
  • 최종보고회에서 우수 과제를 선정해 시정에 반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난·안전 등 9개 팀 대안 모색
실용 정책 연구 지속 추진 계획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현장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공무원 연구모임'을 운영한다.

올해 연구모임은 행정직, 기술직, 소방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9개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재난·안전, 교통, 문화,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울산시가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창의적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2026년 공무원 연구모임'을 운영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19.12.19

지난해 최우수 모임으로 선정된 울산시 소방본부 '골든타임 시큐어(Golden Time Securer)' 팀은 긴급출동차량의 현장 도착률 향상을 위한 최적 경로 분석체계를 연구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현장 중심의 실용 정책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주요 연구 과제는 ▲울산 습지자원 현황 분석 및 생태관광 활용 전략 ▲인공지능(AI) 기반 번호판 영치 대체 징수 개선방안 ▲산불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통합 대응시스템 구축 ▲AI 콘텐츠의 문화예술 분야 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버스 도착 정보(BIS)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해상 직결망과 장생포 거점 재개발 ▲울산문화예술회관 일대 '365 문화일상권' 조성 ▲새울원전 사고 대응 절차 체계화 ▲로봇 도입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 대응 방안 등 도시 현안과 밀접한 주제도 다뤄진다.

각 연구모임은 정기 연구와 함께 타 지자체 벤치마킹·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해 완성도를 높인다. 시는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2개 과제를 선정하고, 우수 과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연구모임은 현장의 문제의식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긴급출동차량 경로분석과 같은 시민체감형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00년부터 공무원 연구모임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선정된 126개 우수 과제 중 107개를 시정에 반영해 약 84%의 높은 활용률을 보이고 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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