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에게 "하 수석의 열정과 실력, 그리고 시대와 국민에 대한 충심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7일 밤 11시쯤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하 수석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 수석은 X에 이 대통령이 남긴 "권한을 가진다는 것은 동일한 양의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공유하면서 "두 어깨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얹혀 있다는 책임감을 갖고 인공지능(AI), 에너지, 과학기술, 인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 대통령은 X 게시글에서 "대통령이 되고 집권세력이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될 것"이라며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정치적 입지나 선거에서의 유불리가 국가의 미래나 국민의 편익에 앞설 수는 없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마음 가는 대로 감정 나는 대로 내 이익대로 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겠으나, 권한만큼 무거운 책임을 져야하는 공인은 공정한 제3자의 시각과 냉철한 이성으로, 국가와 국민 최대 다수에게 최대의 행복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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