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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니로' 출시…'연비 최강' 앞세워 하이브리드 SUV 시장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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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가 10일 더 뉴 니로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
  • 더 뉴 니로는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복합연비 20.2km/ℓ를 확보하고 디자인과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다.
  • 셀토스와 상호 보완하며 하이브리드 SUV 시장 존재감을 키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급 최고 수준 연비 20.2km/ℓ 확보
'디자인·안전·편의 사양' 대폭 강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기아가 대표 소형 SUV 니로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니로'를 앞세워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실용성을 앞세운 기존 강점에 디자인 완성도와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더해, 소형 SUV 시장에서 셀토스와는 또 다른 축의 선택지를 분명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아 더 뉴 니로. [사진=이찬우 기자]

기아는 더 뉴 니로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뉴 니로는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복합연비 20.2km/ℓ(16인치 휠 기준)를 확보했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141마력(ps), 최대토크는 27.0kgf·m다.

기아는 이번 더 뉴 니로를 통해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상품 설명을 맡은 김새린 기아 국내상품1팀 매니저는 "니로는 디자인뿐 아니라 연비와 공간성, 안전성 등 자동차의 본질적인 요소를 균형 있게 강화한 모델"이라며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앞으로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보다 정제되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수평·수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했고, 범퍼와 그릴 하단부를 정교하게 다듬어 단단한 존재감을 부각했다.

기아 더 뉴 니로. [사진=이찬우 기자]

측면은 절제된 차체 라인과 매끄럽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으로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고, 후면은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대각선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로 안정감과 입체감을 더했다.

최정미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1팀 연구원은 "니로가 일상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현대적인 이동수단이 되기를 바랐다"며 "콤팩트한 차체 안에 우수한 공간 활용성과 간결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담아 SUV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니로는 단순한 친환경 모델을 넘어 지속가능한 이동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만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차량"이라며 "절제된 조형 속에서 미래적인 정교함을 드러내 전동화 시대에 어울리는 조용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기아 더 뉴 니로. [사진=이찬우 기자]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개방감과 사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더블 D컷 형태의 투톤 스티어링 휠과 신규 패턴의 크래시 패드 및 플로어 콘솔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을 키웠다.

운전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와 동승석 이지 억세스, 워크인 디바이스, 2열 리클라이닝 시트 등도 적용했다. 기아는 1·2열 모두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기아 더 뉴 니로. [사진=이찬우 기자]

이은옥 기아넥스트내장DEX팀 책임연구원은 "기존 니로의 개성 있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감각적인 형태와 정제된 디테일로 실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며 "통합형 디스플레이와 개선된 전환형 컨트롤을 적용해 직관적이고 통합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연비는 기존 모델 보단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국내 최고수준이었다. 더 뉴 니로의 복합연비는 20.2km/ℓ로 기존 모델(20.8km/ℓ) 대비 0.6km/ℓ 낮아졌다. 이에 대해 기아 측은 강화된 안전·환경 규제 대응과 정숙성 개선 과정에서 중량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기아 더 뉴 니로. [사진=이찬우 기자]

기아 관계자는 "안전 및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보강 구조가 추가됐고, NVH 개선을 위해 흡음재 밀도를 높이면서 약 45kg 정도 중량이 증가했다"며 "그럼에도 공력 개선 등을 통해 20km/ℓ 이상의 연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안전·편의 사양도 대폭 보강됐다. 특히 신규 적용된 ccNC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아 AI 어시스턴트와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세린 매니저는 "기존 차량에 없던 ccNC가 신규 적용되면서 OTA와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함께 갖추게 됐다"며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 특성을 고려해 안전과 편의 사양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아 더 뉴 니로. [사진=이찬우 기자]

기아는 니로가 셀토스와 경쟁하기보다 상호 보완하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조영경 기아 국내마케팅팀 책임은 "셀토스와 니로는 상호보완적인 모델"이라며 "셀토스는 전통적인 SUV 스타일과 볼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을, 니로는 높은 연비와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한다"고 말했다.

이어 "니로는 특정 연령층만을 겨냥한 차가 아니라 첫 차는 물론 세컨드카로도 선택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기아의 대표 친환경차로 우수한 연비와 특유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니로는 한층 정제된 스타일과 강화된 안전·편의 사양을 갖춰 효율적이면서 실용적인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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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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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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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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