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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 일대, 2032년 스포츠·MICE공간 탄생...3.3조 사업비 전액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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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11일 한화 주간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와 잠실 민자사업 협상안을 마련했다.
  •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돔야구장과 코엑스 2.5배 전시컨벤션 등 복합시설을 민간투자로 조성한다.
  • 올해 착공해 2032년 완공하며 595조원 경제효과와 242만명 고용 창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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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 민자사업' 협상안 완료…사업비 3.3조 전액 민자로 투입
돔야구장·841실 숙박시설·31층 연면적 약 20만㎡ 프라임 오피스단지 건립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 집결, 탄천·한강 수변공원 연계한 도심 속 정원 실현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오는 2032년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상승에 있어 또 하나의 동력이 될 첨단 스포츠·문화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강남 코엑스 2.5배 규모 전시컨벤션과 국제경기유치가 가능한 3만석 규모 국내 최대 돔야구장이 들어서고 야구장이 보이는 호텔, 프라임 오피스 단지와 코엑스, 잠실 MICE 단지를 지나 한강까지 이어지는 보행축도 조성된다. 모든 시설은 전액 민간 투자로 조성되고 사업 수익 일부는 기금으로 조성해 서울 전역 균형발전에 재투자하는 사업수익 민·관 공유 상생구조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95조원, 고용은 약 242만명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잠실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안이 마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화 건설부문이 주간사를 맡고 있는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와 4년간 총 160회의 협상을 거쳐 사업성 균형을 갖춘 합리적인 협상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2016년 기준 2조7000억원이며 2025년 기준 3조3000억원이다. 올해 착공해 2032년 완공이 목표다.

잠실 민자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돔야구장과 전시·컨벤션 등 스포츠·MICE 시설과 숙박·상업·업무시설 등이 모인 복합공간 조성 사업이다.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 민간투자사업이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전체조감도 [자료=서울시]

◆ 한강르네상스 일환 추진 후 20년 만에 첫 삽… 올해 착공 2032년 준공 목표

이번 사업은 2007년 '한강르네상스' 일환인 '잠실워터프론트 개발구상'에서 시작됐다. 이후 수많은 논의와 멈춤, 재개 등을 거쳐 2021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고금리, PF 시장 침체, 공사비 급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울시가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정부가 특례를 마련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제도적 해법을 마련한 상징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공사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고 기획예산처가 2024년 10월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을 변경했다. 최대 연 4.4% 이내의 금액을 총사업비에 반영할 수 있는 특례 제도가 마련됐다.

2032년 서울의 동남권 일대를 변혁할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은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인프라' 집결, 도심과 한강을 잇는 입체 보행 네트워크 등 '도심 속 정원 실현', 친환경 에너지 및 UAM 기반의 '친환경 미래형 단지 조성'이 핵심이다. 대표적으로 전시·컨벤션, 스포츠시설, 숙박·업무·상업시설 등 서울경제를 책임질 핵심 인프라가 들어선다.

우선 코엑스 2.5배 규모의 서울 최대 전시(8.9만㎡)·컨벤션(1.9만㎡)과 5성급 호텔을 연계한 MICE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지난해 문을 연 '서울 MICE플라자(마곡)'와 2029년 준공 예정인 '서울역 북부역세권'과 함께 '서울 3대 MICE 거점'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11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美 글로벌트래블러)' 선정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마이스 도시 기반과 입지를 다진다는 의지다.

전시장은 복층으로 구성된다. 상부 전시장은 기둥이 없는 무주(無柱) 구조의 홀 형태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하부 전시장은 대형 구조물 등의 전시가 가능하도록 안전성을 강화해 설계했다. 주변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단지 내 5곳 진출입로 중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진출입로 1곳은 대형 버스와 물류 차량 전용으로 운영한다. 전시장 내 별도의 물류 차량 하역 대기 공간(마샬링)도 운영한다.

'돔야구장'과 '스포츠콤플렉스'도 조성해 스포츠 경기는 물론 K팝 및 글로벌투어 공연, e-스포츠 등 다양한 대형 이벤트를 연중 개최한다. 국내 최대 3만 석 규모 '돔야구장'은 스카이박스, 이벤트석과 객실에서 야구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4성급 호텔, 야구장뷰 카페 등을 도입해 다양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돔야구장은 프로야구 시즌에는 LG와 두산 야구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비시즌에는 공연장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돔야구장 신축 공사가 진행되는 2027년~2031년 프로야구 5개 시즌의 LG트윈스 및 두산베어스 홈경기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대체구장으로 활용한다. 내야 중심의 1~2층 약 1만8000석 관람석을 우선 운영하고 주요 경기 및 포스트시즌에는 관람객 안전 확보를 전제로 3층까지 개방해 3만석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농구경기 유치가 가능한 1만1000석 규모 '스포츠콤플렉스'는 SK·삼성 농구구단 홈구장으로 활용되고 경기가 없는 시기에는 공연 및 e-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음향, 조명 등 무대 특수장비도 설치해 전문 공연장 수준의 행사 개최가 가능한 환경을 만든다.

◆ 총 841실 규모 숙박시설, 탄천·한강 일대 상업시설, 프라임오피스 등… MICE산업 지원

돔야구장 투시도 [자료=서울시]

숙박·쇼핑은 물론 관광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호텔과 상업시설도 마련된다. 전시·컨벤션과 연계한 5성급 호텔(288실), 돔야구장과 연계한 4성급 비즈니스호텔(306실), 업무시설과 연계한 워케이션 개념 4성급 레지던스 호텔(247실) 등 총 841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통해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면적 11만㎡ 규모의 상업시설은 탄천·한강 수변공원 일대와 연계해 서울만의 차별화된 문화·여가 경험을 선사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상 31층, 연면적 약 20만㎡ 규모 프라임 오피스 단지도 건립해 국제업무와 MICE 산업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행 친화 수변공간도 확충한다. 대표적으로 코엑스에서 탄천, 잠실 MICE 단지를 지나 한강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보행축이 조성된다. 특히 잠실MICE 단지는 차량 운행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은 녹지와 여가가 어우러진 보행 중심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마이스 숲길은 단지 동측 백제고분로에 접한 숲길형 산책로로 조성하고, 올림픽 광장은 잠실 주경기장 전면에 위치한 상징 광장으로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탄천변 노상 주차장을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고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해 덮개 공원을 신설하는 등 녹지면적을 서울광장 28배 크기인 37만㎡로 조성한다.

또 호텔(5성급)과 레지던스(4성급)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스포츠콤플렉스에서는 스카이워크 체험도 실시해 한강·탄천 등 다양한 뷰를 시민 누구나 즐기도록 한다. 수변 분수 등 문화예술공간도 곳곳에 설치한다.

잠실 MICE 단지의 또 하나의 핵심은 친환경 미래형 단지 조성이다. 한강 물을 활용한 국내 최대 공급규모(1만6000RT) 수열 에너지와 건물 일체형 태양광에너지 등 친환경시스템을 도입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쓴다. 단지 내 미래 교통수단인 UAM(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김포공항~잠실까지 약 15분 만에 하늘길로 이동 가능한 도심항공 모빌리티 환경도 구축한다.

◆ 공사비 전액 민간 투자… 수익 일부 기금 조성해 서울 전역 균형발전에 재투자, 선순환 모델 구축

잠실 민자사업은 기존 민자사업과 달리 재정지원(건설·운영 보조금) 없이 사업비 전액을 민간 투자로 추진한다. 아울러 사업 수익 일부는 환수금 및 초과 이익으로 시와 공유한다. 시는 이를 기금으로 조성해 서울 전역의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해 서울 균형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다.

전반적인 시설 운영은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수행하되 사용료는 서울시와 협의해 결정하고 전시·공연도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투명하게 운영해 공공성을 확보한다. 대관심의위원회는 절반 이상 외부 위원으로 구성하며 운영 실적 등은 제3의 전문기관에 의뢰해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서울시는 이번 실시협약안 마련을 시작으로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의 실시협약안 검토, 행정예고, 기획예산처의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신속 추진하고 우선협상대상자는 실시협약과 동시에 대규모 PF조달을 완료해 연내 착공해서 2032년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동대로 지하공간, 현대차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잠실 스포츠·MICE 민자사업 등 서울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 지역 일대를 스포츠와 MICE, 수변·녹지가 어우러진 '서울 스포츠·MICE 파크'로 완성할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07년 한강르네상스에서 시작한 잠실 변화의 시도가 20여 년간 논의와 수정, 멈춤과 재도전을 거치며 올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잠실은 앞으로 스포츠 성지를 넘어 미래 산업인프라, 도심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녹지 보행 네트워크, 친환경 미래형 단지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서울의 미래를 상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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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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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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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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