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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고급' 내놓자 애플은 '보급형'…스마트폰 1위 수싸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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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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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와 애플이 11일 갤럭시 S26 시리즈와 아이폰17e를 출시했다.
  • 지난해 생산량 2억4000만대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격차가 사라졌다.
  • 플래그십 인상과 보급형 동결 전략으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애플 생산량 2억4000만대 '공동 1위'
아이폰 보급형 '16e' 흥행에 애플 생산량 급증
상반기 삼성 플래그십·애플 보급형 출시로 전면전
삼성 S26 가격 인상·애플 17e 동결…가격 정책 변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와 애플이 신제품을 동시에 내놓으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갤럭시 S26 시리즈'를, 애플은 보급형 '아이폰17e'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고급 모델과 보급형 모델이라는 상반된 전략이 맞물리면서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둘러싼 양사의 '수싸움'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양사가 지난해 스마트폰 생산량 기준 공동 1위에 오르며 격차가 사실상 사라진 가운데 출시 전략과 가격 정책이 향후 시장 판도를 가를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11일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갤럭시 S26 시리즈'와 보급형 '아이폰17e'를 출시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실제 시장 지표에서도 양사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은 각각 약 2억4000만대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생산량 기준으로 애플이 삼성전자와 공동 1위에 오른 것은 2010년대 이후 처음이다. 지금까지 생산량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단독 1위 자리를 유지해 왔다.

삼성전자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생산량 1위 체제가 흔들린 배경에는 애플의 아이폰 판매 확대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모델 판매 상위 10개 가운데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6개에서 2025년 7개로 늘었다. 특히 아이폰16 시리즈와 아이폰17 프로맥스 등 최신 모델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16e까지 10위에 진입하면서 애플의 전체 생산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애플은 지난해 보급형 모델을 기존 '아이폰 SE'에서 'e' 시리즈로 개편하며 제품 출시 전략에도 변화를 줬다. 가을 플래그십 중심이던 구조에서 벗어나 지난해 2월 보급형 아이폰16e를 먼저 출시하며 상반기에도 신제품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2025년과 2024년 전 세계 베스트셀러 스마트폰 TOP 10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반면 삼성전자는 매년 1~2월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상반기 보급형 모델을 투입하면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출시 시기와 맞물려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024년 기준 스마트폰 판매량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보급형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A15 5G(5위)와 4G 모델(6위) 두 개뿐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아이폰16e가 새롭게 진입하면서 갤럭시 A16 5G(5위), 갤럭시 A06 4G(6위)와 함께 보급형 모델이 세 개로 늘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보급형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삼성전자의 중저가 시장까지 경쟁 구도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제품 가격 전략에서도 두 회사의 전략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 등 '칩플레이션' 영향으로 갤럭시 S26 시리즈 출고가를 전작 대비 10~30만원 가량 인상했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6 울트라 1TB는 254만5400원으로, 처음으로 200만원 선을 넘겼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 17e 256GB 모델 가격을 99만원(미국 기준 599달러)으로, 전작 128GB 모델과 같은 가격에 책정해 가격 동결 혹은 인하 효과를 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S26 시리즈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수요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갤럭시 S25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 데 이어, 최신 인공지능(AI) 기능과 카메라 성능을 앞세운 S26으로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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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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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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