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성안머티리얼스는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주식병합으로 1주당 액면가액은 기존 1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된다. 발행주식총수는 병합 전 1억5856만3819주에서 병합 후 1585만6381주로 줄어든다. 주식병합 안건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정될 예정이다.
성안머티리얼스는 이번 주식병합을 통해 발행주식 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고 주식 거래 구조를 개선해 주가 안정성과 기업가치 재평가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실상 지배주주인 임종찬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총 100만주를 장내 매입하며 선제적으로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성안머티리얼스는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 사명을 '우성머티리얼스'로 변경하는 안건도 함께 상정했다. 사명 변경을 통해 향후 소재·금속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그룹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병합과 사명 변경은 기업가치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구조 개선과 실적 성장 기반 확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안머티리얼스는 소재 및 금속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 정비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계사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