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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효성티앤씨 '공개중점관리기업' 지정…조현준 사내이사 선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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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가 12일 효성티앤씨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했다.
  • 이사 보수 한도 과다와 2년 대화에도 개선 없음을 이유로 삼았다.
  • 18일 주총에서 보수 한도 등 다수 안건에 반대 의결권 행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수 한도 과다·개선 의지 부족"
2년 비공개 대화 끝, '공개 전환'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 제동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민연금이 이사 보수 한도 과다 책정 등을 이유로 효성티앤씨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2일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해 효성티앤씨를 임원 보수 한도 적정성 관련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고 효성티앤씨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효성티앤씨가 이사 보수 한도가 과도하다고 보아 비공개 대화 대상기업(2023년), 비공개중점관리기업(2024년)으로 선정하고 비공개 대화를 통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했다. 그러나 약 2년간의 대화에도 기업 측의 충분한 개선이 없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현준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 위원장(효성그룹 회장). [사진=한국무역협회]

아울러 오는 18일 효성티앤씨 주주총회 안건 중 제2-2호 정관 변경의 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사의 요건으로 '이사를 선임하는 주주총회 개최일 당시 재임하는 이사의 1/3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을 규정하는 것은 일반주주 측 이사 후보의 선출 가능성을 높여 이사회의 다양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개정 상법의 취지에 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제3호 안건의 조현준 이사 후보는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의 침해 이력이 있는 자 등에 해당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제3호 안건의 유철규 이사 후보, 제4호 안건의 이재우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 제5호 안건의 유철규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에 대해서는 재임 기간 중 임원 보수 한도 적정성 관련 비공개 대화에도 불구하고 개선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제6호 안건의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임원 보수 한도 적정성 관련된 지난 약 2년간의 수탁자 책임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제1호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제2-1호 집중투표제 관련 정관 변경의 건, 제3호 안건의 이창황, 유영환, 김명자 이사 후보 등 나머지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기주식 소각을 의무화하고 예외적으로 매년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 상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 기준을 논의했다.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이 주주가치 관점에서 합리적인지 또는 지배주주의 경영권 방어 수단 등으로 활용될 우려는 없는지 등에 대해 위원 간 의견을 교환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오늘 논의된 의견 및 올해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사례 등을 바탕으로 자기주식 관련 의결권 행사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기금운용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수탁자 책임활동 지침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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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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