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이란 전쟁에 '사이버 게릴라' 등장...이란 측면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친이란 해커 집단들이 게릴라식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 60개 이상의 핵티비스트 집단이 이스라엘 정부기관과 사회기반시설을 디도스 공격으로 노린다.
  • 명확한 지휘 체계 없는 해커 집단의 활동으로 공격 대상이 무작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게릴라식으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는 민간 해커 집단들이 이란 측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반미·반이스라엘 정서에 동조해 이스라엘과 그 우방국의 행정기관과 기업을 겨냥해 공격에 나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최근 친이란 '핵티비스트(hacktivist)' 집단을 자처하는 해커들이 이스라엘 군과 정보기관, 기업 간부들의 얼굴 사진과 개인 정보를 공개한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이들은 "이스라엘은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공격 대상을 공개적으로 지목했다. 해당 사이트는 '한달라(Hanndala)'라는 이름의 친이란 해커 집단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티비스트는 정치적 목적을 가진 해커들이 익명성이 높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느슨하게 연대하는 형태의 사이버 활동가 집단을 의미한다. 이들은 국제 분쟁이나 인권 문제 등을 계기로 특정 국가의 정부 기관이나 기업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미국 보안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이스라엘 등에 대한 공격을 선언한 해커 집단은 60개 이상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공격 방식은 대량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보내 서버를 마비시키는 디도스(DDoS) 공격이다. 이 밖에도 가짜 애플리케이션이나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해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하는 피싱 공격도 주요 수법으로 꼽힌다.

이스라엘 보안기업 라드웨어에 따르면 핵티비스트들이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을 선언한 건수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107건에 달했다. 공격 대상에는 이스라엘 정부기관뿐 아니라 통신사, 석유 기업, 수처리 시설 등 사회 기반시설도 포함됐다.

또한 쿠웨이트와 요르단 등 친미 국가뿐 아니라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도 공격 대상으로 거론됐다. 일부 해커 집단은 실제로 웹사이트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 이를 '전과'로 홍보하며 공격 성과를 과시하기도 한다.

문제는 핵티비스트 집단이 국가 조직과 달리 명확한 지휘 체계 없이 활동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공격 대상이 무작위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동맹국들은 중요 인프라 서비스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일본은 과거 이러한 공격의 표적이 됐던 사례가 있다. 2022년 9월 친러시아 성향 핵티비스트 집단 '킬넷(Killnet)'은 일본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일본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자정부 포털 'e-Gov'와 도쿄메트로 웹사이트 접속이 일시적으로 어려워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니혼게이자이는 핵티비스트 활동이 특정 분쟁 상황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제 정치 갈등이 고조될 때마다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며, 국가와 기업 모두 사이버 방어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핵티비스트의 사이버 공격 이미지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