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윤희숙 "서울시 '감사의 정원'은 권위주의 행정 산물...전면 백지화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윤희숙 전 의원이 16일 오세훈 시장의 광화문 감사의 정원을 권위주의 행정이라 비판했다.
  • 국토부 공사 중지 명령에도 서울시가 재개 절차를 밟아 국가 갈등 공간이 됐다고 지적했다.
  • 감사의 정원 전면 백지화와 시민 의견 수렴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민 의견 수렴해 광화문 공간 조성 결정할 것"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윤희숙 전 의원은 16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광화문 '감사의 정원'에 대해 "권위주의 행정의 산물"이라며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일 국토부는 광화문 감사의 정원 공사 중지를 명령했고, 서울시는 이에 반대하며 공사 재개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국가적 상징 공간이 국가적 갈등 공간이 돼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윤희숙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이어 "이 갈등에 오세훈 시장의 책임이 작지 않은 만큼, 경선 과정에서 철저히 검증돼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한국전쟁 때 22개국 청년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나라,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며 "이들을 추모하는 공간은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그곳이 꼭 광화문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용산 전쟁기념관의 추모 공간이 매우 훌륭하게 조성되어 있다"며 "유엔참전국 기념비가 있고, 모든 전사자의 이름이 회랑에 새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광화문은 많은 가족이 나들이를 나오고, 외국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는 좌우 진영이 번갈아 대규모 시위를 하기도 한다"며 "광화문 광장의 특징은 추모 공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조형물 몇 개 세워놓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가질 것이라고 믿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이자 개발도상국 수준의 낡은 행정"이라며 "세종대왕 앞에서 '받들어 총'을 하지 말라는 김민석 총리가 왕조시대에 머물러 있다면, 오 시장은 권위주의 시대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장이 국가적 상징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면, 우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의 합의를 이끌어냈어야 한다"며 "오 시장은 뜬금없이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한다고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은 후, 감사의 정원을 급조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공간을 서울시장이 이렇게 자의적으로 바꿔서야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윤 의원은 "저는 감사의 정원을 전면 백지화하겠다"며 "대신 광화문에 국가적 상징물이 더 필요한지, 어떻게 공간을 조성할지,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장이 바뀔 때마다 개인 취향으로 광장을 뒤집어엎는 쳇바퀴 행정은 이제 국가의 격에 맞지 않는다"며 "광장을 어떻게 사용할지 시민이 결정해야, '우리가 함께 결정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그 결정이 이후에도 존중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저와 오시장의 생각이 다르다면, 어서 빨리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논쟁하고 유권자 선택을 받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