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은마·잠실주공5 2주택자 보유세 4284만원…1년새 35% ′껑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 주요 아파트 보유세가 17일 시세 상승 반영으로 전년比 30~40% 급증했다.
  • 강남·한강벨트 단지 세금 부담 커지며 매물 출회와 거래 위축 예상된다.
  • 다주택자 세부담 늘었으나 2021년 고점에 미치지 못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우병탁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 분석
마포·성동 등 한강벨트 세부담 커져
9억원 이하 단지, 상승 폭 10% 안팎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서울 주요 아파트의 보유세가 시세 상승분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30~40% 급증했다. 강남권과 한강 인접 자치구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면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조세 부담이 커진 지역을 중심으로 향후 거래 위축과 매물 증가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강남·한강벨트 주요 단지 '껑충'…매물 출회 가속화 예상

17일 우병탁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의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른 보유세액 시뮬레이션 결과 서초구 반포자이 84㎡(이하 전용면적)의 보유세는 1723만7413원으로 전년(1723만7413원) 대비 35.21% 뛸 전망이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84.97㎡ 또한 지난해 1571만8041원에서 올해 2190만540원으로 39.33% 올랐다.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84.97㎡는 1046만5042원에서 1474만1052원으로 40.85% 상승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82.61㎡는 44.99%(867만1315원→1257만3364원), 강남구 은마 84.43㎡는 42.58%(703만6204원→1003만2564원) 상승 조정됐다. 용산구 한남더힐 235.31㎡는 28.48%(5940만5673원→7632만8649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선 마포, 용산, 성동구 등 한강 인접 자치구에 속하는 중상급지의 보유세 부담이 커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현재 강남권 중심의 고령 1주택자의 매물 출회 현상이 인접 주요 자치구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성동구 래미안옥수리버젠 84.81㎡의 보유세는 449만9708원으로 전년(325만4994원)보다 38.2%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마포구 마포염리마포자이 84.692㎡는 256만2093원에서 338만945원으로 약 31.9% 상승했다. 동작구 흑석센트레빌 84.84㎡는 223만2090원에서 305만7241원으로 약 36.9% 뛰었다. 성동구 하왕십리동센트라스 84.96㎡는 218만3962원에서 299만147원으로 약 36.9%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최근 강남권으로 갈아타기 위한 한강벨트와 주요 자치구내 1주택자들의 매도 움직임과 맞물린 것"이라며 "이 같은 영향으로 매물증가 현상이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다주택자 세부담 늘었지만…2021년 고점엔 못 미쳐

다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은 지난해보다 커졌으나 이른바 '보유세 폭탄' 시기로 불렸던 2021년에 비하면 여전히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은마 84.43㎡와 잠실주공5단지 82.61㎡를 보유한 2주택자의 올해 보유세 합계는 4284만4301원이다. 지난해 보유세인 3183만5118원보다 34.58% 상승한 액수다. 2021년에 이 두 주택을 보유했을 당시 납부했던 세금 9970만1628원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비강남권 2주택자도 흐름은 비슷하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풍림아이원과 성북구 돈암동한신한진을 보유한 2주택자의 올해 보유세는 373만3519원으로 작년(286만6062원)보다 30.26% 오른다. 하지만 이 역시 2021년 납부액인 676만9396원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112.96㎡를 포함해 총 3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의 올해 예상 보유세는 1억9204만4990원이다. 지난해(1억3552만3569원)보다 41.7% 늘어난 금액이지만, 세금 부담이 정점이던 2021년(2억5973만282원)에 비하면 낮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현실화율이 69%로 유지된 상황에서 나온 공시가격은 정책보다 시세 상승분이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 가격 상승 지역 중심의 선별적 압박이 나타나며 거래 위축과 매물 증가가 병존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은 8.98% 급등했다.

재산세 감면 특례가 적용되는 단지의 상승 폭은 10% 안팎에 그쳤다. 1세대 1주택자의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재산세 표준세율을 0.05%포인트(p) 인하해 주는 제도다. 이 특례가 적용된 동작구 대방동이편한세상 1차 84.32㎡는 올해 보유세가 127만5120원에서 140만974원으로 약 9.8% 올랐다. 마포구 상암월드컵파크4단지 84.76㎡ 역시 약 10.1% 상승(125만9118원→138만6495원)할 것으로 보인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