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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 "명함은 눈 맞추고 1초, 건네고 1초"…개혁신당 '선거 필승'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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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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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신당이 18일 인쇄 원가 3000원 핸드북을 출간했다.
  • 명함 배부에 '눈-손-입' 법칙과 넛지 전략을 제시했다.
  • TV 토론엔 하이퍼 로컬 서사와 팩트 체크를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개혁신당 '지방선거 핸드북' 출간
명함 전달부터 TV 토론까지 '압축 노하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명함은 후보가 유권자에게 직접 손에서 손으로 줄 수 있는 유일한 홍보물이다."

정치권의 해묵은 관행인 '고가 출판기념회'를 정조준하며 인쇄 원가 3000원에 출간된 개혁신당의 '지방선거 후보자 핸드북'이 화제다. 이준석 대표가 "험지를 돌파하며 쌓아온 소중한 경험"이라고 소개했다. 화려한 정치 수사 대신 현장에서 즉각 발휘할 수 있는 '무기'들을 구체적인 지침으로 제시하고 있다.

개혁신당 지방선거 후보자 핸드북. [사진=개혁신당]

◆ 명함 전달의 핵심은 '3초'…'눈-손-입' 법칙으로 승부

핸드북이 가장 강조하는 기초 종목은 '명함 배부' 건네기다. 단순히 뿌리는 양에 집착하지 말고 한 장을 주더라도 유권자의 마음 속에 '표'를 심어야 한다. 

핵심은 '눈-손-입' 법칙이다. 명함을 건네기 전 1초, 건넨 후 1초 동안 상대의 눈을 따뜻하게 응시하는 것이 상업용 전단지 배포와 차별화되는 포인트다. 명함 글씨를 유권자가 바로 읽을 수 있게 돌려 잡고 두 손으로 정중히 건넨다. "젊은 구의원 OOO입니다"처럼 자신의 포지셔닝이 담긴 한마디를 곁들여야 한다.

거절당했을 때의 대응도 기술이다. 명함을 버리는 유권자 앞에서도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밝게 인사하며 물러나는 성숙함이, 주변에서 지켜보는 다른 유권자들에게 더 강력한 신뢰감을 형성한다는 분석이다.

◆ '넛지' 전략의 활용…버려지지 않는 명함 만드는 법

장소와 타겟에 따른 전략적 배부도 눈길을 끈다. 전통시장에서는 "요즘 물가가 너무 힘들죠?"와 같은 짧은 대화로 시작하는 '체류전'을, 전철역에서는 짧은 눈맞춤 중심의 '속도전'을 권장한다.

특히 유권자가 명함을 보관할 '실질적 이유'를 만들어주는 '넛지(Nudge) 전략'이 돋보인다. 명함 뒷면에 '우리 동네 쓰레기 배출 요일'이나 '야간 진료 병원 명단' 등을 작게 인쇄하는 방식이다. 또 30초 분량의 지역 공약 영상으로 연결되는 큐알(QR) 코드를 인쇄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유권자들을 공략하는 세밀함도 담겼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30 pangbin@newspim.com

◆ TV 토론의 기술…'하이퍼 로컬' 서사와 팩트 체크

텔레비전(TV) 토론회 준비 과정에서는 막연한 희망 고문보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스테이트크래프트(Statecraft)'를 주문한다. "많이 좋아질 것"이라는 말 대신 "지표상 0%의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통계 기반의 답변이 유권자의 신뢰를 얻는다.

특히 기초단체장 후보라면 "방화3동 골목길"이나 "양동 복지관"처럼 구체적인 지명을 언급하는 '하이퍼 로컬(Hyper-local)' 서사가 필수적이다. 상대 후보를 공격할 때도 감정적인 네거티브 대신,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그때는 맞고 지금은 왜 틀린가"를 묻는 질문 형식의 공격이 토론의 주도권을 쥐는 데 효과적이라고 가이드한다.

◆ "사심 없는 나눔이 정치 변화의 시작"…이준석의 승부수

이 대표는 "정치 변화란 서로 사심 없이 가진 것을 나눌 때 더 많은 시민이 용기를 내어 정치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정치인들은 정치자금을 수금하겠다고 내용도 없는 책을 비싸게 강매하지만 개혁신당은 인쇄 원가에 우리의 노하우를 공개한다"며 기존 정치권의 관행도 비판했다.

이번 핸드북은 출마 전 자기 점검부터 캠프 조직, 전략 수립, 홍보와 위기관리까지 선거의 모든 과정을 7단계로 체계화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과 TV 토론 준비, 개표 후 대응 매뉴얼까지 수록해 실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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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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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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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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