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동 사태 파장] 석화업계 "나프타 가격 두배 올라...비축 체계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19일 나프타 납품 석유화학 대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가격이 두 배 상승하고 수급 불안으로 NCC 가동률이 50%대로 떨어졌다.
  • 석화업체들은 나프타 비축 체계 마련과 러시아산 수입 재개를 정부에 요청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與 을지로위 '유가급등에 따른 나프타 납품 석화 대기업 간담회' 개최
LG화학·한화솔루션·롯데케미칼·여천NCC 등 참석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중동 전쟁 후폭풍에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으로 생산 차질 및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현재 나프타 가격은 전쟁 이전 대비 두 배 상승한 상태로, 나프타 분해시설(NCC) 가동률은 50%대로 최소한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유가급등에 따른 나프타 납품 석유화학 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종은 LG화학 상무는 간담회에서 "전쟁 이전에도 석화업계는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고, 국회에서 석유화학특별법 제정을 진행 중이었는데 중동사태로 더 비상 상황이 됐다"며 "중동 사태가 종료되더라도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유가급등에 따른 나프타 납품 석유화학 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정탁윤 기자]

이어 "원유나 액화천연가스(LNG)의 경우 국가 전략 물자로 인식돼 정부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저장탱고를 구축하고 있는데 나프타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며 "산업의 쌀인 에틸렌 생산에 필요한 나프타에 대해 정부 차원의 비축 체계가 마련돼 있었다면 좋지 않았나 싶다"고 언급했다.

김동욱 한화솔루션 상무는 "NCC(나프타분해시설) 설비가 없어 에틸렌을 외부에서 받아 사용하고 있는데, 에틸렌을 구할 수 없어서 전쟁 이후 딱 이틀 만에 가동정지가 됐다"고 전했다.

배용재 여천NCC 전무는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바로 실물 나프타를 구하기 굉장히 어려워진 상황이다. 70% 정도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데, 봉쇄되면서 가동률이 상당히 낮아져 최저가동률 수준이라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쟁 전에는 600달러였던 나프타 실물을 사려면 1100달러 이상을 줘야 해 가격이 두 배 정도 올랐고, 그 조차도 구하기 어렵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일단은 최선을 다해서 가동률 유지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국내 에틸렌 생산 3위 업체인 여천NCC는 석유화학제품 공급 불가를 뜻하는 '불가항력'을 맨 먼저 선언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이 보유한 나프타 재고 분량은 2~3주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화 기업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미국과 알제리 등을 통해 나프타를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중단된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을 재개해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