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아포지 ② 긍정적 임상 데이터에 월가 긍정론 쇄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월가 투자은행들이 24일 아포지 테라퓨틱스 데이터에 호평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 BTIG·스티펠 등은 137~133달러로 매수 유지하며 효능 우수성을 강조했다.
  • BofA·웨드부시 등도 상향 조정하며 3·6개월 투여 일정의 시장 확대를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월가, 52주 효능 개선으로 긍정적 평가
16개 투자은행 중 14곳 '매수' 의견
2029년 상업적 출시 목표 설정

이 기사는 3월 24일 오후 4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포지 ① 아토피 치료제 투여 빈도 감소 가능성 입증>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월가의 호평: 투자은행별 평가 총정리

아포지 테라퓨틱스(종목코드: APGE)의 이번 데이터 발표를 계기로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이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 시각을 강화했다. CNBC 집계에 따르면 현재 아포지를 커버하는 16개 투자은행(IB) 중 8곳이 '강력 매수', 6곳이 '매수', 2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82달러에서 137달러 사이에 분포하며, 평균 목표주가 105.86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약 33.6%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아포지 테라퓨틱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 BTIG: 목표주가 137달러 (매수 유지)

BTIG의 줄리안 해리슨 애널리스트는 이번 데이터에 대해 "52주 동안 핵심 아토피 피부염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효능을 보여주는 동시에 반응이 오히려 심화되는 양상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초기 반응자군에서 높은 EASI-75 및 IGA 0/1 유지율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52주에 걸쳐 반응이 심화돼 애브비의 린보크 등 주요 JAK 억제제를 여러 지표에서 능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3~6개월 유지 투여 일정이 기존 치료제 대비 시장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핵심 요인이라고 짚었다.

▷ 스티펠: 목표주가 133달러 (매수 유지)

스티펠의 알렉스 톰슨 애널리스트는 "3개월 및 6개월 투여 간격 모두에서 EASI-75 및 IGA0/1 유지율이 듀피젠트 및 엡글리스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주밀로키바트를 투여받은 전체 환자군에서 52주까지 반응이 심화된 현상은 엡글리스나 듀피젠트에서는 관찰되지 않은 독자적인 특성으로, 투여 빈도 외에 추가적인 차별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데이터가 프로그램의 목표 제품 프로필 및 승인 경로에 대한 리스크를 한층 줄여줬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 목표주가 131달러 상향 (매수 유지)

BofA 증권은 이번 업데이트를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규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99달러에서 131달러로 대폭 올렸다. 이번 결과를 반영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서 주밀로키바트의 임상 성공 가능성을 40%에서 50%로, 천식 적응증 성공 가능성을 25%에서 35%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BofA는 3개월 및 6개월 두 가지 투여 일정 모두에서 리스크가 줄어들었으며, 2분기 예정인 파트 B 결과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도 일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 웨드부시: 목표주가 120달러 상향 (시장수익률 상회 유지)

웨드부시는 목표주가를 기존 95달러에서 120달러로 올리며, 주밀로키바트가 회사가 설정한 '최상의 시나리오'를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경쟁 약물 대비 수치상 우수한 효능, 듀피젠트·엡글리스와 유사하거나 낮은 결막염 발생률, 6개월 유지 투여의 실질적 검증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나아가 이번 결과가 천식과 호산구성 식도염 등 추가 적응증 확장 과정에서의 개발 리스크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제프리스: 목표주가 100달러 상향 (매수 유지)

제프리스는 목표주가를 95달러에서 100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52주 시점의 EASI-75 및 IGA0/1 점수가 듀피젠트보다 우수하고 엡글리스와 유사한 수준이며, 전체 환자군에서 JAK 억제제에 근접하는 반응 심화 징후가 관찰됐다고 분석했다. 단, 보다 확실한 결론을 위해서는 더 큰 표본 규모와 위약 대조군이 필요하다는 유보적 시각도 함께 제시했다.

▷ 미즈호: 목표주가 105달러 (시장수익률 상회 유지)

미즈호 증권은 이번 데이터를 "프로그램의 중요한 위험 제거 이벤트"로 평가했다. 모든 효능 지표에서 3개월 및 6개월 투여 간격 모두가 두필루맙(Q2W), 레브리키주맙(Q4W), 유파다시티닙과 비교했을 때 유리한 결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2026년 2분기에 발표될 고용량 16주차 유도 데이터는 이번 결과에 비춰 상대적으로 덜 중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놨다.

◆ 임상 전문가들의 시각

하버드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이자 브리검 여성병원 아토피 피부염 프로그램 책임자인 루스 앤 블루겔스 박사는 "분기별 혹은 반년마다 투여하는 방식만으로도 환자들에게는 획기적인 변화가 될 수 있다"며 "APEX 2상 A파트에서 1년 동안 입증된 주밀로키바트의 지속성과 효능은 향후 이 질환의 대표적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

주밀로키바트의 500억달러 아토피 피부염 시장을 변화시킬 잠재력 [자료=아포지 테라퓨틱스]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의 엠마 구트만-야스키 박사는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질환인 만큼 장기적 질환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초기 16주 치료에서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못한 환자들에게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응이 심화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 향후 일정과 상업화 전망

아포지 테라퓨틱스는 구체적인 임상 및 상업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현재 진행 중인 APEX 2상 B파트는 347명의 환자를 고용량·중용량·저용량 주밀로키바트와 위약군에 1:1:1:1 비율로 무작위 배정한 위약 대조 용량 최적화 시험으로, 16주차 데이터는 2026년 2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주밀로키바트의 2상 APEX 임상시험 B파트 [자료=아포지 테라퓨틱스]

회사는 A파트 결과와 B파트 유도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 하반기 중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며, 규제 승인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2029년 상업적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헨더슨 CEO는 "주밀로키바트는 아포지가 경쟁이 치열한 아토피 피부염 시장에서 독보적인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줬다"며 "천식, 호산구성 식도염 등 추가 적응증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탐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밀로키바트의 아토피 피부염을 넘어선 다수의 블록버스터 적응증 확장을 위한 임상시험 [자료=아포지 테라퓨틱스]

현재 시가총액 약 55억 달러의 아포지 테라퓨틱스는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는 임상 단계 기업이지만, 지난 1년간 주가 상승률은 98.65%에 달한다. 에보뮨, 넥타 테라퓨틱스, 키메라 테라퓨틱스 등과 함께 차세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를 개발 중인 아포지가 170억 달러 규모의 듀피젠트 시장에 어떤 균열을 만들어낼지, 바이오테크 업계와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