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농협개혁위, 회장 출마시 조합장 사퇴 의무화…13개 개혁과제 확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농협개혁위원회가 24일 13개 개혁과제를 확정했다.
  • 중앙회장 선거 출마 시 조합장 사퇴 의무화와 퇴직자 재취업 제한을 강화했다.
  • 선거제도·지배구조·경제사업 개편으로 농협 신뢰를 회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거제도·인사·내부통제 전면개편 추진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개혁위원회가 중앙회장 선거 출마 시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와 퇴직자 재취업 제한 강화 등을 포함한 13개 개혁 과제를 확정했다.

선거제도부터 지배구조, 경제사업까지 전방위 개편을 통해 농협 신뢰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협개혁위원회는 전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농협 개혁 권고문'을 최종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출범한 위원회는 약 2개월간 논의를 거쳐 ▲선거·인사제도 개선 ▲책임경영·내부통제 강화 ▲경제사업 활성화·자금운용 투명성 강화 등 3개 부문 13개 과제를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호동 농협 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중간결과 발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강 회장은 조직 전반에 대한 쇄신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1.13 leehs@newspim.com

우선 선거제도와 인사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중앙회장 선거에 후보자 토론회와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도입해 정책 중심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직 조합장이 출마할 경우 직을 내려놓도록 의무화했다. 후보자에 대한 조합장 추천제도도 폐지해 진입 장벽을 낮춘다.

불법 선거 근절을 위해서는 선거범죄 공소시효를 연장하고 제재를 강화한다. 인사 부문도 임원 선임 시 재취업 제한 기준을 강화하고, 해당 기준을 권고안 채택 시점부터 즉시 적용하도록 했다.

지배구조 개편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위원회는 독립이사제를 도입해 이사회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독립이사 비중을 전체의 30% 수준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했다. 또 외부 전문가 중심의 범농협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해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한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중앙회와 경제지주로 나뉜 기능을 중앙회로 일원화하는 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단기적으로 경제지주 지역본부를 폐쇄하고 해당 기능을 중앙회 지역본부로 이관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호동 농협 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중간결과 발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강 회장은 조직 전반에 대한 쇄신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1.13 leehs@newspim.com

이와 함께 ▲산지 생산·유통시설 디지털화 ▲농작업 대행 서비스 확대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을 통해 유통단계를 줄이고 농가와 소비자 간 상생 구조를 강화한다.

자금 운용 투명성도 강화한다. 회원조합 지원자금 운용 정보를 확대 공개하고 성과평가와 환류 시스템을 구축해 재정 운영의 책임성을 높인다.

다만 중앙회장 선출 방식 개편은 위원 간 이견으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현행 조합장 직선제 유지와 이사회 호선제 전환, 조합원 직선제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부대의견으로 제시됐다.

이광범 위원장은 "이번 권고안은 농협이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이라며 "권고사항이 이행되면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즉시 실행 가능한 7개 과제는 신속히 추진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6개 과제는 정부와 국회 협의를 거쳐 구체화한다. 4월 초까지 과제별 실행 로드맵과 점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