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교차판매 힘" 교원라이프, 선수금 2조 드라이브...프리드 대항마 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교원라이프가 토털 라이프케어 전략으로 보람상조를 제치고 상조업계 2위에 올랐다.
  • 선수금 규모를 1조6783억원까지 확대한 교원라이프는 여행, 렌털가전, 교육 등 계열사 연계로 경쟁력을 높였다.
  • 상조업계는 전통 서비스만으로는 고객 확보가 어려워 토털라이프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필수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수금 기준 교원 1조6783억, 보람 1조6618억
전환서비스에 강점 보인 교원...빠른 속도로 성장
업계 관계자 "토털라이프케어, 선택 아닌 필수"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교원라이프가 교차판매 전략을 앞세워 상조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상조 서비스에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결합한 '토털 라이프케어' 모델로 보람상조 자리를 제치고 2위에 오른 데 이어, 중장기적으로 1위 자리까지 노린다는 전략이다.

◆ 교원, 보람상조 제치고 업계 2위 등극...상조 외 서비스 '두각'

27일 업계에 따르면 교원라이프가 선수금 규모를 확대하며 상조업계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교원라이프가 상조 서비스에 더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기반을 확대한 것이 보람상조를 누르고 업계 2위로 올라선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해 3월 말까지만 해도 보람상조그룹의 선수금 규모는 1조5670억원으로, 1조4970억원인 교원라이프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 초 교원라이프가 선수금 규모를 1조6783억원까지 키운 반면, 보람상조그룹은 1조6618억원에 그치면서 결국 2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특히 보람상조그룹은 교원라이프보다 20년 빨리 상조업에 진출한 전통 상조 회사의 대표 주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업력을 바탕으로 월등히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교원라이프가 이같은 격차를 극복하고 2위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업계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업계에서는 교원라이프가 상조 외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강화한 것이 선수금 증대로 이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상조 상품은 평균 10년 이상 장기간 납입하는 구조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매우 긴 편이다.

이에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서비스 가입을 유지하기 위해 상조 외 서비스 역량이 매우 중요해졌다. 교원라이프는 교원투어(여행), 교원웰스(렌털 가전), 교원 빨간펜(교육), 그리고 그룹 호텔과 리조트 등 계열사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토털라이프케어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평가받는다.

반면 보람상조그룹은 외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환 서비스를 마련해야 하는 구조여서 경쟁력이 다소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보람그룹은 교원라이프와 달리 계열사를 적극 활용할 수 없다"며 "물론 최근 토털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교원라이프에 비해서는 살짝 뒤처진 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 "상조 회사 경쟁력과 직결"...업계, 전환서비스 확장에 박차

이처럼 토털라이프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이 회사 경쟁력으로 직결되면서, 업계에서 공격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교원라이프는 트르니티 스파(뷰티케어), 세라젬(헬스케어가전), 에브리봇모빌리티(전통휠체어)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를 추가했다. 업계 1위인 웅진프리드라이프도 하이모, 도그메이트 등 다양한 업종의 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올해 1월 프리미엄 웨딩·케이터링 전문기업 티앤더블유코리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웨딩 사업에 진출했다.

보람상조도 반려동물 서비스 '스카이펫', 생체보석 '비아젬', 그린바이오 '보람바이오', MICE 산업, 실버케어 등 5대 핵심 신사업을 중심축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상조업계 관계자는 "이제 전통 상조 서비스만으로는 고객을 끌어들일 수 없다"며 "앞으로 외연 확장의 성공 여부가 상조 회사의 경쟁력을 판가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추세에서 '토털라이프케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상조회사들은 여러 신사업을 추가하는 등 토털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심우정 前검찰총장,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이 종합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8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계엄사령부(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했느냐', '법원이 검찰의 내란 가담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입장이 있느냐',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어떤 통화를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묵묵부답한 채 이동했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박 전 장관의 지시로 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등 인력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회의를 소집해 '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고, 이후 심 전 총장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지난 22일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면서,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심 전 총장에게 전화해 인력 파견 요청을 지시했고 심 전 총장이 소관 부서에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청법상 검사 파견 시 장관이 총장 의견을 들어야 하는 만큼,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었다는 취지다. 심 전 총장은 또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무마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상대로 그가 계엄 이후 검사 파견을 지시했는지 여부, 총장 시절 직권을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과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ryuchan092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6-24 09:55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