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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산운용사 자산 1937조 돌파…순이익 66%↑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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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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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자산운용사 운용자산이 1937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당기순이익은 3조132억원으로 전년 대비 66.5%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 금감원은 ETF 중심 성장으로 인한 대형사 쏠림과 과당경쟁 가능성을 모니터링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펀드수탁고 1283조·투자일임 654조, ETF 급성장이 견인
당기순이익 3조132억…적자회사 비율 42.7%→32.3% 축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지난해 자산운용회사의 운용자산이 1937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당기순이익도 3조132억원으로 전년 대비 66.5% 급증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작년 말 기준 전국 507개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및 투자일임계약고)이 1937조3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말(1656조4000억원) 대비 280조9000억원(+17.0%) 늘어난 수치다.

펀드수탁고는 1283조2000억원으로 전년(1042조2000억원) 대비 241조원(+23.1%) 증가했다. 공모펀드 수탁고는 559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조원(+35.7%) 늘었다. 이 중 상장지수펀드(ETF)는 순자산가치(NAV) 기준으로 전년 말 대비 123조5000억원(+71.1%) 증가한 29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사모펀드 수탁고는 723조8000억원으로 94조원(+14.9%) 늘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654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조9000억원(+6.5%) 증가했으며 채권형(+23조8000억원)과 주식형(+10조1000억원) 위주로 성장했다.

[사진=뉴스핌DB]

공모펀드의 유형별 증가액 상위 3개 항목을 보면 ▲주식형은 81조2000억원(+76.8%) 늘어난 186조9000억원 ▲채권형은 24조7000억원(+36.2%) 증가한 92조8000억원 ▲파생형은 14조1000억원(+22.7%) 늘어난 76조4000억원이었다. 사모펀드에서는 ▲채권형이 19조9000억원(+19.7%) 오른 120조9000억원 ▲MMF는 19조3000억원(+42.2%) 증가한 65조2000억원 ▲부동산은 17조원(+10.1%) 늘어난 185조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자산운용사 전체의 당기순이익은 3조132억원으로 2024년(1조8099억원) 대비 1조2033억원(+6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조202억원으로 전년(1조6676억원) 대비 1조3526억원(+81.1%) 늘었으며 수수료수익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4%로 전년(11.6%) 대비 5.8%포인트 상승했다.

수수료수익은 5조4989억원으로 전년(4조4091억원) 대비 1조898억원(+24.7%) 증가했다. 펀드관련수수료는 4조5262억원(+24.4%), 일임자문수수료는 9727억원(+26.2%)으로 각각 늘었다. 고유재산 운용 등을 통한 증권투자손익은 8519억원으로 전년(2595억원) 대비 5924억원(+228.2%) 급증했다.

영업비용은 4조2381억원으로 전년(3조8837억원) 대비 3544억원(+9.1%) 증가했다. 판관비가 3조4164억원으로 전년(3조167억원) 대비 3997억원(+13.2%) 늘었는데 임직원 수 확대와 성과급 지급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회사별로는 전체 507개사 중 343개사(67.7%)가 흑자를 기록했고 164개사(32.3%)는 적자를 냈다. 적자회사 비율은 2024년(42.7%) 대비 10.4%포인트 낮아졌다. 공모운용사(77개사)의 적자비율은 7.8%로 전년(19.0%) 대비 11.2%포인트, 사모운용사(430개사)는 36.7%로 전년(47.2%) 대비 10.5%포인트 각각 개선됐다.

금감원은 ETF 중심의 성장으로 대형운용사 쏠림과 운용사 간 실적 격차 확대, 과당경쟁 발생 가능성을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또 중동 분쟁 장기화 우려 등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펀드 자금 유출입 동향과 운용사 건전성 현황을 중점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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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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