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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②반도체∙전자부품∙철강∙제지업 4월 가격인상, 국내 항공노선 유류할증료 인상, 섹터 대장주 실적 집중 공개, 엔트그룹∙샤오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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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전자부품 업체들이 30일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 제지·철강 기업들도 4월부터 톤당 200위안 인상한다.
  • 앤트그룹이 브라이트스마트증권 인수하고 샤오펑이 그룹명 변경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3월 30일 오전 00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① 최대변수 '중동 확전 양상' 주목, 3월 제조업 PMI 발표, 태양광 증치세 수출환급 취소, 인도네시아 '니켈·석탄 횡재세' 도입 가능성>에서 이어짐.

◆ 수요증가∙원가압박 '산업별 가격인상 랠리'

반도체와 전자부품을 비롯해 제지, 철강 등 다수 산업에서 가격 인상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치솟는 유가에 중국 국내 유류할증료 인상 소식까지 전해지며 관련 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 TI∙인피니언∙NXP 등 반도체 제조사 가격인상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새로운 가격 인상 주기로 돌입한 가운데, 이는 업황 회복 기대를 뒷받침하는 재료로 읽히며 관련 섹터와 종목에 상승모멘텀을 부여할 전망이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인피니언, NXP 등 주요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업체들이 최근 잇달아 고객사에 가격 조정 통지를 보내 4월 1일부터 일부 제품 판매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일부 제품 가격 인상 폭이 최대 85%에 달한다. 인피니언의 주력 제품 가격 인상 폭은 5~15% 수준으로 예상되며, 일부 고급 제품의 조정 폭은 이보다 더 클 수 있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2. 무라타 등 전자부품∙소재 업체 가격인상

전자부품∙소재 업계 쪽에서도 가격 인상 움직임이 일고 있다.

세계 최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조업체인 일본 무라타가 AI 서버와 고급 차량용 MLCC를 중심으로 전면적인 가격 인상에 착수했다. 인상 폭은 15~35%이며, 새로운 가격 체계는 4월 1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미쓰비시가스화학(MGC)은 4월 1일부터 동박적층판(CCL), 프리프레그, 구리수지시트(CRS) 전 제품 가격을 3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대만 전자부품 기업 야게오(YAGEO)는 세 번째 가격 인상 통지서를 발송하며 4월 1일부터 탄탈 콘덴서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3. 제지∙철강 산업 4월 가격인상 단행

제지와 철강 업종에서도 4월 가격 인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 개별 기업 이슈라기보다 원가 전가와 업황 회복 기대가 일부 전통 제조업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① 제지 부문에서는 악양제지(嶽陽林業 600963.SH)가 가격 인상 공문을 발표하고 4월 1일부터 3호기, 6호기, 7호기의 종이봉투용지 시리즈, 복합 시리즈, 기능성 포장지 시리즈 주문 가격을 현행 가격 대비 톤(t)당 200위안 인상한다고 밝혔다.

신명제지(晨鸣纸业 000488.SH/1812.HK) 또한 4월 1일부터 백판지 시리즈 제품 가격을 t당 200위안 인상한다.

② 철강 부문에서는 바오스틸(寶鋼股份∙BaoSteel 600019.SH)이 최근 가격 조정 공문을 통해 4월에 열연, 강관, 선재 등 10여 개 품종의 기준가격을 일괄적으로 t당 200위안 인상한다고 밝혔다.

안강철강(鞍鋼股份 000898.SZ/0347.HK)도 최근 가격 조정 공문을 통해 4월에 열연, 강관, 선재 등 10여 개 품종의 기준가격을 일괄적으로 t당 200위안 인상한다고 전했다.

본강판재(本鋼板材 000761.SZ) 역시 최근 가격 조정 공문을 통해 4월에 열연, 강관, 선재 등 10여 개 품종의 기준가격을 일괄적으로 t당 200위안 인상한다고 공시했다.

4. 국내 항공노선 유류할증료 인상 확정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4월 5일부터 인상될 예정이다.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항공업종 비용과 소비자 체감 운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중국 대표 저가 항공사 춘추항공(春秋航空 601021.SH)은 공지를 통해 2026년 4월 5일 0시부터 구매 시점을 기준으로 판매되는 항공권에 대해 국내 항공노선 유류할증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유류할증료 인상은 기본적으로 항공·여행·면세·제주 관광 쪽에는 부담, 반대로 정유·에너지 쪽에는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변수다. 다만 항공업은 유류할증료로 비용 일부를 전가할 수 있어, 주가 영향은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과 '할증료 전가 효과'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실적발표, 엔트그룹·샤오펑 등 기업별 이슈

1. A주·홍콩증시 섹터 대장주, 2025년 성적표 집중 공개

금주 A주와 홍콩증시에서 섹터를 대표하는 핵심 상장사들의 2025년 연간 실적 발표가 집중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하드테크와 AI 섹터가 본격적인 실적 검증 국면에 들어가면서, 개별 기업의 실적 성적표가 향후 시장의 상승 흐름을 주도할 섹터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홍콩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 1호주 즈푸AI(智譜華章 2513.HK), '국산 GPU(그래픽 처리 장치) 핵심 잠용'으로 꼽히는 비런테크(壁仞科技∙BIREN TECH 6082.HK)와 일루바타 코어엑스(天數智芯∙톈수즈신∙ILuvatar coreX 9903.HK)​, 전세계 광모듈 업계 1위 기업인 중제욱창(中際旭創∙ZJ Innolight 300308.SZ), 중국 플래시 메모리 칩 연구개발 업체 조역창신(兆易創新∙GigaDevice 603986.SH/3986.HK)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 중국 석유화학 섹터의 대장주인 국영 정유업체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 601857.SH/0836.HK), 중국 전기차 제조사 세레스(賽力斯∙SERES 새력사집단 601127.SH/9927.HK), 중국 대표 가전 제조업체 메이디그룹(美的集团∙MIDEA 000333.SZ/0300.HK), 중국 대표 물류업체 순풍홀딩스(順豐控股 SF 익스프레스, 002352.SZ/6936.HK) 등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즈푸AI(2513.HK), 중제욱창(300308.SZ), 페트로차이나(601857.SH/0836.HK), 메이디그룹(000333.SZ/0300.HK)

2. 앤트그룹 '증권업' 진출, 브라이트스마트증권 인수 

알리바바(9988.HK) 그룹의 금융 계열사 앤트그룹(螞蟻集團∙ANT GROUP, 비상장)이 3월 30일 브라이트스마트증권(耀才證券∙야오차이증권∙Bright Smart Securities) 인수 거래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앤트그룹의 증권사업 진출을 알리는 신호이자, 핀테크 기업의 증권업 진출 확대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3월 16일 저녁 브라이트스마트증권은 공시를 통해 "앤트그룹의 공개매수 안건이 중국 관련 부처의 승인을 통과했으며, 거래에서 가장 핵심적인 규제 절차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거래는 3월 30일 완료될 예정이며, 회사 주식은 3월 17일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알리바바(9988.HK)

[사진 = 샤오펑 공식 홈페이지] 중국 샤오펑모터스(小鵬汽車·XPEV, 9868.HK)의 AI 제품라인 관련 이미지.

3. 샤오펑모터스 '샤오펑그룹'으로 종목명 변경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모터스(小鵬汽車 XPEV, 9868.HK)는 공시를 통해 "4월 1일부터 회사의 중국어 명칭을 '샤오펑자동차유한공사(小鵬汽車有限公司)'에서 '샤오펑그룹(小鵬集團)'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영문명은 기존과 동일하게 'XPeng Inc.'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4월 1일 오전 9시(현지시간)부터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서 거래되는 A종 보통주의 중국어 종목 약칭은 '샤오펑모터스-W(小鵬汽車–W)'에서 '샤오펑그룹-W(小鵬集團–W)'로 변경된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샤오펑의 이번 사명 변경 목적은 샤오펑을 단순한 전기차 제조사가 아니라 AI·로보택시·휴머노이드·플라잉카까지 포함하는 기술그룹으로 재포지셔닝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즉, '자동차'라는 이름이 현재 사업 범위를 너무 좁게 보이게 하므로, 브랜드와 자본시장 인식을 더 넓은 플랫폼 기업 쪽으로 바꾸려는 성격이 강하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샤오펑모터스(9868.HK)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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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임성근 징역 3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이를 방치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사진 = 뉴스핌DB]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7일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 등의 상고심에서 피고인들과 이명현 특별검사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함께 기소된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보병여단장과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1년 6개월, 장모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도 확정됐다. 임 전 사단장 등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 내성천 일대에서 수몰 실종자 수색작전 중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해병대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당시 사고 이후 해병대 수사단은 임 전 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국방부가 경찰에 이첩된 수사기록을 회수하고 임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면서 이른바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2024년 7월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특별검사법 제정에 따라 이명현 특검팀이 지난해 7월 출범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1심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 사고를 초래했다고 판단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일부 명령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는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이유무죄란 여러 행위가 하나의 범죄로 기소된 사건에서 일부 행위에 대해 범죄 성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나머지 행위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하는 경우, 판결 주문이 아닌 이유 부분에 무죄 판단을 기재하는 것을 말한다. 2심은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에 대한 유죄 판단을 유지하면서 일부 명령위반 행위를 추가로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형량은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며 유죄 및 일부 이유무죄 판단을 모두 유지했다. hong90@newspim.com 2026-10-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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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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