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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결선 돌입…노영민 vs 신용한 '민심 잡기' 사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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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당원 30%·국민 70% 반영… 탈락 후보 지지층 향한 물밑 신경전 치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충북도지사 후보를 결정짓는 결선 경선이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본경선에서 1·2위를 차지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흘간 '최종 결전'에 들어간 것이다.

투표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30%)와 일반 국민 대상 ARS 여론조사(70%)로 나뉘어 4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일반 국민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당심'보다 '민심'이 최종 승자를 좌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종 결과는 같은 날 저녁 발표될 예정이다.

9일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백운학 기자] 2026.03.09 baek3413@newspim.com

◇"당내 부동층·중도층 향한 경쟁 치열"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경선을 두고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 속에서 역대급 열전이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지역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며, 충북 내에서도 우위 국면을 점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결선 양상은 '지지 기반 확장전'으로 흐르고 있다.

본경선에서 탈락한 송기섭 전 진천군수, 한범덕 전 청주시장의 표심을 누가 더 흡수하느냐가 관건이라는 게 중론이다.

한 지역 정치인은 "노·신 두 후보 모두 당내 결속과 외연 확장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며 "특히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권리당원층과 중도 성향 국민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 베테랑 노영민 vs 혁신형 신용한

노영민 예비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대통령비서실장을 거친 여권의 중진 인사다.

2018년 문재인 정부 핵심 참모로 활동하며 전국적 인지도를 쌓은 그는 충북 발전의 '큰 그림'을 제시하는 전략을 폈다.

그는 ▲ 취임 100일 내 삼성 유치 MOU 체결 ▲ AI 기반 충청북도주식회사 설립 ▲ 중입자 가속기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다. "혁신 산업으로 지역 경제를 구조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12일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도청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백운학 기자] 2026.03.12 baek3413@newspim.com

반면 신용한 예비후보는 기업인 출신으로서 '정치권 바깥의 시선'을 내세운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직접 다뤄온 그는 청년 창업·지방 경제 재편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 '창업특별도 충북' 조성을 위한 2000억 원 창업 펀드 설립 ▲ 지역 대학·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 청년 정착 비전 플랜 등의 공약으로 '젊은 도정'을 약속한다.

신 후보 측 관계자는 "충북은 언제나 '관료 출신 도정'이었지만, 이젠 기업형 도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크다"며 "민심의 변화를 읽은 쪽이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양측 캠프가 탈락 후보 측 인사들과 비공식 접촉을 이어가는 것으로 안다"며 "실제 결선 투표율보다 '누가 끝까지 자기 지지자를 움직이게 하느냐'가 결과를 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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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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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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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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