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 이강철 감독이 5일 삼성전 선발 명단을 발표하며 타격감 좋은 오윤석을 3루수로 배치했다.
- 오윤석은 4월 3경기에서 14타수 7안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 주전 3루수 허경민의 부상으로 공석이 생긴 자리를 오윤석이 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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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타격감 좋은 '내야 유틸' 오윤석을 3루수로 배치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김상수(2루수)-오윤석(3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케일럽 보쉴리다.

전날(4일) 라인업과 미세한 차이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벤치에서 출발한 포수 한승택이 다시 선발로 나선다. 포수로 선발 출전했던 장성우는 이날 지명타자로 나서고, 김현수가 1루수로 복귀했다.
전날 1루수를 맡았던 오윤석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던 류현인 대신 3루 수비를 맡는다.
KT의 3루수 자리는 주전 허경민이 지난달 31일 한화전에서 사구로 안면 부상을 당한 후 지난 3일 1군에서 제외됐다. 갑작스런 주전 3루수 이탈로 여러 선수가 경쟁하는 모양새다.
오윤석은 4월 3경기에서 14타수 7안타 3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경기 모두 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감이 좋다.
전날 멀티히트를 쳤으나 시즌 타율 0.227에 그치고 있는 류현인 대신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오윤석에게 기회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선발은 보쉴리가 나선다. 보쉴리는 지난달 31일 한화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KT는 개막 5연승 직후 2연패를 당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보쉴리의 호투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이 감독은 "전날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팀에)저력이 있는 게 느껴졌다"며 이날 승리를 다짐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