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감원, 금융보안 패러다임 '선제적 위험관리'로 전환…감독 체계 재설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금감원이 7일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 사후제재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감독 방식을 바꾼다.
  • 임직원 인식 제고와 고위험사 집중 관리로 사고를 예방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찬진 "기본적 의무 미이행·내부통제 미흡으로 사고 발생시 무관용"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 공식화, 임직원 의식과 역량 지속적 제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금융감독원이 금융보안과 관련해 금융회사 임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금융회사 스스로 IT리스크를 조기에 인식해 적시 대응하는 '선제적 위험관리'에 초점을 두고 제반 감독 수단을 재설계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사진=뉴스핌DB]

금융감독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국회 정무위 이정문 의원과 금융협회, 국내외 보안업계 등과 함께 실시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금융권의 침해사고·전산장애는 기본적 의무 미준수나 내부통제 미흡에 기인한 경우가 많았다"며 "금융보안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원장은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이 먼저 감독방식을 기존의 사후제재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라며 "금융회사의 선제적 위험 관리를 확립하고, 사고 개연성이 높은 고 위험사를 선별·집중 관리하는 한편, 사고 대응 체계 정비 등을 통해 침해사고 발생 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원장은 "기본적 의무 미이행 또는 내부통제 미흡으로 침해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위해 금융보안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공식화해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경영진 간담회, 실무자 워크샵 등을 통해 금융회사 임직원의 금융보안 의식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IT자산 식별·관리 강화 ▲취약점 분석·평가 내실화 ▲자율 시정 활성화 등을 통해 금융회사 스스로 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대응하고, 침해사고 등에 적극 대비하도록 유도하며, 보안 취약점 감독 내실화, 고위험사 선별,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사고 예방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되도록 감독하겠다고 했다.

또, 상시 감시·환류 체계를 고도화해 금융회사의 선제적 위험관리와 금융감독원의 사전예방적 감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비상대응 훈련 등을 통해 취약점을 발굴 보완하고 유사시 서비스가 신속히 재개되도록 디지털 복원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금감원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지원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선제적리스크 관리'와 금융감독원의 '사전 예방적 감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금융권에 해킹 등 IT 사고가 빈발하고 있음을 우려하며,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굳건히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이 디지털금융을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금융감독원이 철저한 IT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금융권의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신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입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