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교통공사가 9일 지난 4~5일 잠실역 벚꽃 명소 승하차 통계를 분석했다.
- 잠실역 이용객 59만7369명으로 여의도·여의나루역 22만2394명 크게 앞섰다.
- 공사는 인파 안전관리 대책 시행하고 데이터 기반 특별수송계획 수립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시내 벚꽃이 만개한 지난 4~5일 이틀간 주요 벚꽃 명소 인근 역사의 승·하차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잠실역을 찾은 승객이 59만7369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여의도·여의나루역 이용객 22만2394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잠실역은 2호선과 8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석촌호수와 대형 복합시설, 상업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평소에도 이용 수요가 높은 역사다. 여기에 벚꽃 개화 시기와 주말 이동 수요가 맞물리면서 시민 이용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잠실역은 올해 3월 기준 하루 평균 20만 명 이상의 승하차 인원을 기록했다. 2호선 잠실역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15만7600명이 승하차하며 서울 지하철 역사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객이 오갔다.
지난해 4월12~13일 벚꽃 나들이 철과 대비해 잠실역과 여의도·여의나루역 승하차 인원은 각각 55.4%, 104.1% 증가했다. 평주와 대비해서도 50% 이상 늘었다.
한편 공사는 봄꽃 축제에 대비해 잠실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해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계절·행사별 수송데이터를 기반으로 특별수송계획 수립과 안전관리 체계에 활용할 계획이다.
마해근 공사 영업본부장은 "지하철 수송 데이터는 시민 이동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 "벚꽃 시즌과 같은 특정 시기에는 시민 이동이 특정 지역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나는 만큼, 데이터에 기반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