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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빅테크 AI 투자 위축 가능성…"올 1분기 어닝시즌이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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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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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증권은 10일 빅테크의 1분기 설비투자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을 제시했다.
  • 매크로 악화와 이란전쟁, 사모신용 이슈 등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아마존·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의 CAPEX 가이던스가 AI 인프라 밸류체인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단기 금리차, M7 CAPEX 증가율 6개월 선행…이란전쟁 기점으로 하락 전환
이란전쟁·사모신용·칩플레이션 등 투자 위축 요인 산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S증권은 10일 올해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빅테크의 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번 실적 시즌이 AI 밸류체인 전반의 주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산해 LS증권 연구원은 "현존하는 불안한 매크로 환경과 변수들의 영향력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기에 충분한 레벨"이라며 "반복된 서프라이즈로 현 시장의 베이스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상회할 것임을 상정하고 있어, 이를 넘어서는 기대치인 위스퍼 넘버를 상회할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LS증권은 만약 가이던스가 위스퍼 넘버를 하회할 경우 빅테크와 AI 인프라 관련 업종 간 주가 반응이 엇갈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빅테크의 경우 그간 투자 과열과 AI 수익화 시점에 대한 우려가 이익 성장에도 밸류에이션을 누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왔기 때문에, 이성적인 투자 판단은 오히려 호재로 받아들여질 여건이 형성돼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하는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황 연구원은 "매크로 환경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장단기 금리차가 CAPEX 증가율을 6개월가량 선행한다"며 "기업의 관점에서 우호적 유동성 환경은 자본 조달을 용이하게 하며 낙관적 수요(경기 성장)는 미래 투자와 AI 확산 전망의 명분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성장 전망 후퇴는 2025년 초부터 AI 투자 전망을 위축시켜 왔다"며 "AI 경쟁의 과열 양상이 빅테크들의 회사채 발행을 유발하며 투자 경쟁이 일시적으로 재개됐으나, 최근 분기 대비(QoQ) 증가율 기준 M7 CAPEX(12개월 선행) 전망 증가율은 이란전쟁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1분기부터는 아마존, 메타, 알파벳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수익 전망 또한 부정적"이라며 "빅테크들의 주 수익처가 아직까지는 매크로 환경과 맞닿아 있는 광고와 리테일 사업 비중이 높은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LS증권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고려해야 할 투자 위축 요인으로 ▲이란전쟁 ▲사모신용 이슈 ▲칩플레이션 ▲주주환원 축소에 대한 반발 등을 꼽았다.

이란전쟁의 경우 에너지와 원자재, 중간재 가격을 자극하며 당장의 CAPEX와 영업비용(OPEX) 압박을 동시에 가중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사모신용 이슈는 조달 비용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황 연구원은 "이들은 즉 현재의 공격적인 투자 판단을 딜레이시키는 요인"이라며 "투자를 위해 대폭 축소해온 주주환원 정책 또한 장기화될 시 거버넌스상의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올 1분기 실적 발표 일정은 아마존(4월 23일),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이상 4월 28일), 메타(4월 29일) 순이다. LS증권은 각 실적 발표에서 제시될 CAPEX 가이던스의 방향성이 AI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의 주가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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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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