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서아가 13일 더 시에나 오픈에서 9언더파 공동 4위를 차지했다.
- 14세 아마추어로 이글 1개 버디 7개를 포함해 안정적 플레이를 펼쳤다.
- 테일러메이드 Qi4D 드라이버와 SYSTM2 퍼터로 공격적 샷을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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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김서아(14)가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서아가 최근 열린 KLPGA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만 14세의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김서아는 쟁쟁한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대회 내내 갤러리와 미디어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서아의 이번 대회 활약은 단순한 '돌풍'이 아니다. 데이터로 경쟁력을 증명했다.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포함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출발했고, 나흘간 안정적인 경기 운영 끝에 최종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기간 기록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0~265야드(최대 약 290야드)는 투어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파5 홀에서 투온을 노리는 과감한 전략의 기반이 됐다.
특히 파5 홀에서 보여준 공격적인 플레이와 롱 퍼트 성공률은 "14세라는 나이가 무색하다"는 평가와 함께 갤러리의 감탄을 자아냈다.
폭발적인 장타와 정교한 쇼트게임의 중심에는 테일러메이드 Qi4D 드라이버가 있다. 김서아는 Qi4D의 관용성과 안정적인 탄도를 기반으로 높은 페어웨이 적중률을 유지하며, 공격적인 플레이에도 흔들림 없는 티샷을 구사했다.
또한 그린 위에서는 신제품 SYSTM2 Juno L‑Neck 퍼터가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뒷받침했다. 날카로운 라인 정렬과 일관된 페이스 컨트롤을 통해 중요한 퍼트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며 스코어 관리의 핵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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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아는 "강한 티샷을 날릴 때마다 갤러리분들의 환호가 쏟아져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더욱 공격적이고 과감하게 코스 매니지먼트를 했다"고 대회 소감을 전했다.이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며 "지금의 좋은 감을 이어가며 많은 대회에서 포인트를 쌓아 꼭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서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기대주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앞으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