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연석이 16일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변신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 그는 빙의 연기로 나이 성별 직업 불문 완벽 소화했다.
- 위장술로 병원 조사원 급식 배달원 등 다양한 모습 선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유연석이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한계 없는 변신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귀신 보는 변호사 '신이랑' 역으로 분한 유연석을 향해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부캐 퍼레이드를 예고했던 그가 빙의부터 위장술까지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이며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연석은 나이, 성별, 직업을 불문한 빙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앞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보여줬던 수줍고 풋풋한 면모와는 달리, 한나현(이솜)의 언니로 등장했을 때는 강인하고 단단한 눈빛과 행동으로 같은 여학생 캐릭터임에도 상반되게 표현했다. 특히 유연석은 지난 10회에서 구두 장인 할아버지 강동식(이덕화)의 빙의로 낮고 거친 음성으로 바꾸는 것은 물론, 터덜거리는 걸음걸이, 노쇠함이 드러나는 자세까지 세밀하게 구현해 내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유연석이 극 중 선보이는 위장술도 눈길을 사로잡는 대목이다. 그는 극 초반부터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병원 조사원으로 변신해 뿔테 안경을 착용, 신뢰감을 더하는 차분한 말투로 상대를 감쪽같이 속였다. 뿐만 아니라 급식 배달원으로 위장해 "까딱하다간 제육볶음 못 드실 수도 있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나현과 첫 공조를 하는 장면에서는 피시방에 잠입한 수리기사로 복장을 차려입고 푹 눌러쓴 모자 속 예리한 시선을 드러내기도했다.
이처럼 유연석은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끝없는 변신을 통해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단번에 입증했다. 그는 각기 다른 귀신들의 모습을 표정, 행동, 제스처 등 완벽한 묘사로 귀신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또한, 본체로 등장할 때조차 그가 선보인 다채로운 위장과 '연기 속 연기'는 극에 재미를 톡톡히 더하기도. 이에 '성대까지 갈아 끼웠다'라는 반응을 얻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연석이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이어갈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연석을 비롯해 이솜, 김경남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11회는 오는 1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