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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8일 잠실 KIA-두산전, 연패 두산 최승용 vs 연승 KIA 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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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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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오후 5시 잠실에서 4위 KIA와 9위 두산이 맞붙으며, KIA 에이스 올러와 두산 좌완 최승용이 선발로 나선다.
  • 올러는 지난해 11승으로 검증된 외인 에이스인 반면 최승용은 제구 안정성이 미흡한 젊은 자원으로, 선발 안정감에서 KIA가 우위다.
  • KIA 타선의 장타력과 올러의 탈삼진 능력이 두산의 연결형 공격을 억제할 경우 KIA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두산 베어스 잠실 경기 분석 (4월 18일)

4월 18일 오후 5시, 잠실야구장에서 4위 KIA 타이거즈(9승 7패)와 9위 두산 베어스(5승 10패 1무)가 주말 3연전 2차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는 KIA 애덤 올러, 두산 최승용으로 예고됐으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KIA와 하위권 탈출이 절실한 두산의 맞대결이다.

[서울=뉴스핌] KIA 애덤 올러. [사진=KIA 타이거즈] 2026.04.18 willowdy@newspim.com

◆ 팀 현황

-KIA 타이거즈 (10승7패, 4위)

KIA는 17경기에서 10승 7패, 승률 0.588으로 4위에 포진해 있다. 2025시즌 11승을 올린 애덤 올러를 포함해 외국인 원투 펀치를 유지한 채 2026시즌을 맞이했고, 재계약 과정에서 이미 선발 에이스로서의 신뢰를 확인받은 상태다.

올러는 2025년에 26경기 11승(7패), 149이닝 169탈삼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구위와 이닝 소화 능력을 모두 증명했다. 스프링 캠프부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만큼, 마운드의 중심이 확실히 잡혀 있다는 점이 KIA의 큰 장점이다.

-두산 베어스 (5승1무11패 9위)

두산은 17경기에서 5승 1무 11패, 승률 0.313으로 9위에 머물러 있으며, 초반부터 하위권에 묶여 있는 상황이다. 새 시즌을 맞아 젊은 좌완 선발 최승용을 로테이션에 본격적으로 투입하며 세대교체를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마운드와 타선 모두 안정적인 흐름을 찾지 못한 모습이다.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초반, 두산은 선발이 흔들린 이닝에 대량 실점을 허용하고, 타선이 추격 동력을 이어가지 못하는 패턴을 여러 차례 노출했다. 특히 잠실이라는 넓은 홈구장을 활용해 투수전으로 끌고 가는 경기 운영이 이상적이지만, 불펜까지 연결되는 과정에서 기복이 있어 이날 경기에서도 초반 실점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핵심 과제다.

◆선발 투수 분석

KIA 선발: 애덤 올러 (우투)

올러는 1994년생 미국 출신 우완 선발로, 2025시즌 KBO 첫해에 11승을 거두며 KIA의 사실상 1선발 역할을 수행한 투수다. 탈삼진 능력과 피출루 억제 능력이 공인된 유형이며, 재계약을 통해 2026시즌에도 KIA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지난달 12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시범경기에서 3이닝 퍼펙트 피칭과 5탈삼진을 기록하며, 구위가 여전히 좋은 것을 입증했다. 포심·슬라이더 계열의 공으로 헛스윙을 유도하는 스타일이라, 잠실 같은 큰 구장에서는 뜬공 장타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평가: 올러는 이미 KBO에 완전히 적응한 외국인 에이스로, 6이닝 이상 2~3실점 내외의 퀄리티스타트급 투구를 기대할 수 있는 카드다. 변수는 이닝 중반 볼넷 뒤 장타 허용 패턴인데, 두산 타선이 장타력보다 연결 위주의 구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탈삼진–뜬공 조합으로 버티기에 비교적 유리한 매치업이다.

[서울=뉴스핌] 두산 최승용. [사진=두산 베어스]2026.04.18 willowdy@newspim.com

두산 선발: 최승용 (좌투)

최승용은 2001년생 좌완 투수로, 두산이 2026시즌을 앞두고 선발 카드로 본격 육성하고 있는 젊은 자원이다. 이천 및 잠실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한 이닝에 안타와 볼넷이 몰리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또 다른 이닝에서는 삼자범퇴로 막는 등 내용의 기복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KBO 공식 프리뷰에서도 두산은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위해 좌완 신예 최승용을 선발로 예고하며, 선발 전환에 대한 기대치를 드러냈다. 190cm의 큰 키에서 내려꽂는 좌완이라는 점, 잠실이라는 넓은 구장과의 궁합은 나쁘지 않지만, 아직은 제구 안정성과 위기 관리 능력이 완성되지 않은 단계다.

평가: 최승용은 잠재력과 구위는 인정받지만, 1회부터 피안타·볼넷이 몰리는 이닝이 나올 위험이 있는 유형이다. KIA처럼 중심 타선이 두터운 팀을 상대로는 5이닝 3실점 수준만 해줘도 성공이라고 볼 수 있고, 초반 피홈런·연속 사사구만 피한다면 두산 입장에서는 다음 세대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경기가 될 수 있다.

◆주요 변수

KIA 에이스 올러 vs 두산의 좌완 카드

KIA는 이미 검증된 외국인 선발 올러를 앞세워 시리즈를 주도하려는 구도이며, 선발 이닝 소화력과 안정감에서는 KIA가 확실히 앞서 있다. 두산은 시즌 초반부터 좌완 선발 카드인 최승용을 전면에 내세워 첫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지만, 경험과 완성도 면에서는 아직 성장 과정에 있는 단계다.

선발이 책임질 수 있는 이닝 수와 최소 실점이라는 측면에서 KIA가 구조적으로 유리한 매치업이다. 두산이 이 격차를 줄이려면, 최승용이 5이닝 이상을 버티며 중간계투 의존도를 줄이고, 초반부터 KIA 타선을 낮은 존 위주의 투구로 묶는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KIA 타선의 장타력 vs 잠실 구장과 좌완

KIA는 2025시즌부터 올러–네일 체제 아래에서 선발 마진을 만들고, 타선이 그 위에 득점을 쌓는 구조를 갖춰왔다. 잠실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투수 친화 구장이지만, KIA 중심 타선이 한 번 타순이 돌면서 최승용의 실투를 잡아내면, 3~4점짜리 빅 이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두산 입장에서는 좌완이라는 이점을 살려 KIA 좌타 라인에 최대한 유리한 승부를 가져가야 한다. 초반에 인사이드 승부와 낮은 코스로 땅볼을 유도하지 못하고, 볼카운트에서 밀려 높은 공이 늘어나면, 잠실이라도 연속 장타를 허용할 위험이 있다.

두산 타선의 연결력 vs 올러의 탈삼진 능력

올러는 2025시즌 높은 탈삼진 비율로 위기 상황에서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하는 능력을 이미 증명했다. 두산은 폭발적인 장타력보다는 테이블세터–중심 타선이 안타를 이어가는 연결형 공격이 강점인데, 이 유형의 타선이 탈삼진형 외인 에이스를 상대로 득점을 만들려면, 초반부터 초구·2구에 적극적으로 공략해 빠른 카운트에서 노리는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특히 올러가 경기 초반부터 삼진 위주의 피칭으로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 KIA는 6회 이전에 불펜을 가동해야 하고, 이 지점에서 두산이 승부수를 띄울 여지가 생긴다. 반대로 올러가 7이닝 가까이 끌고 가는 전개가 나오면, 두산 타선이 경기 내내 1~2점 생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서울=뉴스핌] KIA 이태양이 지난 17일 잠실 두산전에서 이의리 다음 투수로 올라왔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04.18 willowdy@newspim.com

불펜·수비와 잠실 변수

잠실은 홈런이 적게 나오는 구장인 만큼, 단타·볼넷·수비 실책이 곧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크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불펜에서 기복을 보이거나, 시범경기부터 어수선한 수비 장면이 나온 바 있어, 후반 경기 운영에서 수비 집중력이 승부의 또 다른 키포인트가 될 수 있다.

KIA는 올러가 리드 폭을 어느 정도 만들어 준다면, 중후반을 불펜 필승조에게 맡기는 전형적인 승리 플랜을 가동할 수 있다. 두산은 선발–불펜 어느 쪽에서도 완벽히 믿을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수비 실수 없이 1점 차 승부를 끌고 가는 것이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 종합 전망

4월 18일 잠실 KIA–두산전은 KIA의 검증된 외인 에이스 올러와 두산의 젊은 좌완 선발 최승용의 맞대결이라는 구도다. 선발 안정감·이닝 소화력·최근 에이스로서의 검증이라는 측면에서 KIA 올러 쪽이 확실히 우위에 있으며, KIA는 올러가 6이닝 이상 책임지고, 타선이 중반 한 차례만 빅 이닝을 만들어 내면 원정에서도 경기를 주도할 수 있는 구조다.

두산은 최승용이 초반부터 과감한 승부로 5이닝 전후를 버티고, 타선이 올러를 상대로 초반 선취점을 가져오는 전개를 만들지 못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불리해질 가능성이 크다. 결국 올러의 탈삼진 능력과 선발 이닝 소화력, 잠실을 고려한 KIA 타선의 장타력, 두산이 좌완 선발 카드로 어느 정도까지 '투수전' 양상으로 끌고 갈 수 있느냐가 이 경기의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4월 18일 잠실 KIA-두산전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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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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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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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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