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 설종진 감독이 23일 박준현을 26일 삼성전 선발로 기용한다.
- 박준현은 1군 데뷔전 호투 시 추가 기회를 받는다.
- 5~6선발 부상으로 신인 박준현이 선발로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18)이 1군 데뷔전에서 호투할 경우 추가 선발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는 26일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 등판이 예정된 박준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박준현은 150km대 중반의 강속구를 앞세운 우완 유망주다.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 3.1이닝 6실점으로 부진해 개막 엔트리 승선에 실패했지만,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14.1이닝 2실점(2자책점)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며 1군 선발 데뷔 기회를 잡았다.
설 감독은 "원래 (박준현은)중간 계투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5~6선발 자원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로 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키움은 현재 5선발 정현우와 정세영이 부상과 부진으로 로테이션에 빠졌고,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가 부상으로 아웃됐다. 대체 외국인 케니 로젠버그가 합류 예정이지만, 비자 발급까지 시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설 감독은 "(박준현이)3월 말보다 제구가 많이 좋아졌고 구속도 꾸준히 150km 이상 나온다고 하더라. 한 번 선발로 시험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판단했다"며 "(26일 삼성 상대로)좋은 모습을 보이면 한 번 더 기회를 줄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키움 선발은 김연주가 나선다. 2004년생 우완 김연주는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0경기(8선발) 등판해 51.2이닝 간 1승 3패, 평균자책점 6.62를 기록했다.
김연주는 이날 경기 전까지 퓨처스리그(2군)에서 6경기 14.1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선발등판 기회를 잡았다.
설 감독은 "(21일 고척 NC전에서 4.1이닝을 던진)오석주처럼 5회 등판은 버거울 것"이라며 "4이닝, 80~90구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 외국인 라울 알칸타라는 전날 고척 NC전에서 8이닝 동안 103구를 던지며 무실점 호투로 완봉을 노릴 수 있었으나 9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설 감독은 "9회에 알칸타라를 올릴지 고민했지만 선수도 8회까지로 만족했고, 계획이 100구였기에 9회에 올리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100경기 이상 남은 만큼 다음 로테이션 결과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